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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일보] 중랑구‚ 스마트 재해복구센터 본격 착수

산경일보 2019. 2. 20. 17:38


▲ 스마트 재해복구센터.


중랑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항상 살아있는 인터넷전화(IPT) 통신망을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 재해복구센터(Disaster Recovery Center)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통신 인프라의 중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통신망에 대한 의존도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서울 충정로 통신구 화재에서 볼 수 있듯 통신망 재난방지 및 안정성 강화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


단순한 통신구 화재가 마포 일대를 비롯한 서울 6개구와 경기 고양시까지 대규모 통신 장애를 일으켰고, 경비전화와 112상황실까지 마비시켜 속수무책 무방비 상태를 만들어버린 것이다.


이에 중랑구는 안정적인 통신망 운영을 통해 각종 재난․재해에도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스마트 재해복구센터를 구축, 올해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새롭게 구축되는 스마트 재해복구센터는 3중화 시스템과 통신망 다원화를 갖추고 기존 통신실이 아닌 별도의 공간에 만들어진다.


주장비와 보조장비로 구성된 이중화 시스템을 보완하고 백업 역할을 수행하는 예비장비를 추가해 3중화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통신망의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 단일 사업자에게 공급받고 있는 통신망에 다른 사업자의 통신망을 추가로 인입시켜 통신망을 다원화함으로써 어느 한쪽의 통신 사업자가 장애를 일으키더라도 다른 사업자의 통신망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