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일보] 광주시 ‘경기관광 대표축제 인증패’ 받아

도비 지원금 및 컨설팅 홍보 마케팅 등 지원받아

▲ 광주 남한산성문화제‚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인증.

광주시는 지난 18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열린 ‘2019 경기도 시·군·공사 합동 관광 관계자 워크숍’에서 경기도로부터 ‘2019 경기관광 대표축제 인증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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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대표축제는 시·군에서 주최하는 축제 가운데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에 대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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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한산성문화제가 경기관광대표 선정 및 인증에 따라 광주시는 도비 지원(5천만원)은 물론 컨설팅, 빅데이터 분석,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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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문화제는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광주시 브랜드를 제고하는 광주시의 대표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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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문화제는 지난해 행궁, 연무관, 인화관 등 산성 내 유적지 활용 총 6개 마당으로 테마별 행사를 구성, 축제 장소를 남한산성 전역으로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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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한산성의 역사적 사실과 이야기를 접목한 신규 역사 킬러 콘텐츠 발굴과 성곽투어마당, 세계체험 마당을 신설하는 등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통해 프로그램 관람객 만족도를 제고하는 데 초점을 맞춰 추진했으며 이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19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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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시장은 “경기관광대표축제 인증을 계기로 세계인의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