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잠재력 있는 기업에 지식재산 집중 지원
인천광역시는 인천의 지식재산권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특허청 및 인천지식재산센터와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식재산(IP) 스타기업은 지역 내 수출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3년간 지식재산권 종합지원을 통해 지역의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여 지역 산업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인천지식재산센터에서 지난 3월 6일 선정운영위원회를 통하여 세양폴리머(주), ㈜한성정공, ㈜울트라브이, ㈜가린시스템, ㈜서한안타민, 카라신, ㈜폴루스, 동아알루미늄(주), ㈜스마트시티그리드, 진한공업(주), 태진지엔에스 등 12곳을 ‘2019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당 연간 7000만원씩 총 3년간 최대 2억1000만원까지 지식재산을 종합적으로 지원받으며, 사업 주관기관인 인천지식재산센터 소속 전담 컨설턴트가 기업별로 IP컨설팅을 진행한 후 해외 권리화 지원, 특허기술영상 제작, 맞춤형 특허맵(디자인맵) 작성,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및 글로벌 IP경영진단, 특허 & 디자인 융합 등을 세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인천광역시에서 선정하여 지원한 글로벌 IP 스타기업(15개社)의 성과를 살펴보면, 수출액이 전년대비 평균 10% 성장하였고, 수출 예정기업이었던 2개社〚이지세이버(주), ㈜젠퓨어〛가 지식재산 적용 제품을 첫 수출에 성공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임경택 산업진흥과장은 “글로벌 IP 스타기업 사업을 통해 기업의 해외수출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올해는 특히 우수 IP를 가지고 창업하는 기업들을 위해 인천 IP펀드를 조성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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