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경기

[산경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 주요 사업현장 방문

산경일보 2019. 3. 17. 15:56

걷기대회 장소부터 마재마을까지 사전 점검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휴일 휴식을 반납한 채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조광한 시장은 휴일인 16일 오전, 정약용 사색의 길 걷기대회가 열리는 구국도 6호선 구간인 팔당에서 마재 마을까지 현장을 사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정약용선생 7대 종손과 종부를 비롯, 시민, 공무원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차량이 통제된 가운데 잠깐의 식전행사 후, 조 시장과 참석자들은 7km정도 되는 구간을 1시간 이상 함께 걸으면서 현장을 확인했다.

조 시장은 “이번 점검은 오는 4월 20일에서 2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열리는 정약용문화제 행사의 사전점검으로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행사로 향후 대한민국의 전 국민이 주목할 만한 행사로 만들기 위한 시작”이라고 밝히면서, “오늘 이 같은 행사는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정약용문화제 행사를 더 내실 있게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조광한 시장은 오후에는 평내동 660-1 일원에 조성되는 청년복합문화단지 사업현장을 관련부서장들과 함께 방문하여 사업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사업장을 확인했다.

이어 지난 3월 1일부터 운영 중단 중인 화도 체육문화센터 내 라바파크를 둘러보며 향후 시설 활용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이날 현장 방문일정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