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산경일보] 인천지식재산센터‚ 시민 위한 무료 특허출원 및 창업교육 지원

산경일보 2019. 3. 18. 11:51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이하 센터)에서는 IP(Intell ectual Property:지식재산권) 창업Zone 창작교실·특허연구실 교육을 통해 IP디딤돌 사업을 연계 해 예비창업자 및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특허출원을 지원해준다.


센터는 인천시민의 생활 속 아이디어와 기술을 구체화 해 강한 지식재산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IP창업Zone 의 교육을 매년 운영 중이며, 올해 3월 11일에 첫교육을 시작으로 3월 15일에 수료식을 가진 창작교실특허연구실 16기 18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었다.


교육내용은 지식재산권 창출을 모토로 아이디어창출(8시간), 지식재산 제도의 개념 및 IP R&D(8시간), 창업의 이해(8시간), 비즈니스 모델(16시간), 창의적 사고 및 아이디어 구체화(8시간) 등 5일 동안의 과정을 이수 했다.


이번 창작교실·특허연구실 수료생을 위해 무상으로 창업보육실을 운영하고 IP 디딤돌 의 특허출원 개인분담금 면제를 통해 무료로 특허출원이 가능하게된다.


IP창업Zone의 교육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아이디어를 가진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올해 총 3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화 가능한 아이디어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특허지원 및 창업화를 지원해준다.


수료생에게는 다양한 발명 아이디어 창출을 통해 협력기관을 통한 3D 모델링 설계, 3D 프린팅, 1대1 외부전문가 컨설팅, 특허 권리화(IP디딤돌 사업 연계) 등 3가지의 혜

택을 제공 하고 있다.


또한 기존 IP창업존 수료생과의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 협업을 위한 기회 제공 과 등 인천지식재산센터의 사업에 연계지원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작년도 IP창업Zone에는 창작교실·특허연구실 5기수 운영으로 지금까지 140명 입교, 118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이루었고, 지난 11월 수료생출신의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IP투자오디션 및 제품디자인 및 브랜드개발 에 참여해, 투자 및 지원을 받게 되었다.


수료생을 대상으로 IP창업존이 보유하고 있는 3D프린터를 통해 출력지원을 함으로써 제조업 기반 아이디어의 시제품 제작을 무상으로 졸업생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인천지식재산센터의 IP창작교실·특허연구실의 다음교육은 4월말~5월 중으로 다시한번 개최 할 예정이며 인천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4개의 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