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일보] 안동시‚ 지역문화컨설팅 지원 공모 선정

시민･관광객이 만들어 가는 탈의 도시 견인

▲ 지역문화컨설팅 지원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지역 문화컨설팅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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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과 2018년에는 공모를 통해 사업에 참여했고, 올해는 지난 2017년 지역 문화컨설팅 지원 사업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별도의 심사 없이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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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안동시는 3년 연속 지역 문화컨설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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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정으로 국비 3000만원을 포함한 총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으며, 관련 사업은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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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동안 이 사업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어울려 출 수 있는 비탈민 댄스, 음악, 의상 등을 개발했으며, 지역 내 문화 인력양성과 이를 통해 지역민의 축제 참여를 활성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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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탈, 탈춤의 매력을 국내·외에 전할 UCC 채널 개설과 함께 이미 개발 된 춤과 음악을 테마로 한 UCC 공모전을 개최해 축제 홍보와 축제 콘텐츠 개발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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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지역 축제를 활용해 도시 문화 역량을 집결하기 위한 놀이 컨설팅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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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은 지역문화 네트워크 구축과 문제해결 능력 배양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 재단과 대학, 문화예술 전문 단체 등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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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관계자는 “단계별로 사업을 면밀히 추진해 2년간 사업을 통해 개발한 콘텐츠, 양성한 문화 인력을 기반으로 ‘탈의 도시 안동’ 활성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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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더불어 다양한 놀이 컨설팅을 통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이 사업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