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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일보 오안의 법칙을 몸에 실어 명당터를 잡는다(풍수지리의원론 6)

산경일보 2016. 12. 13. 16:17

                                               

                                                           産經日報

오안의 법칙을 몸에 실어 명당터를 잡는다(풍수지리의원론 6)

신다비 기자  |  ekql333@sankyun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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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2  18: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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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상현 현재 혜안(慧眼)풍수사상연구원 원장

10년이면 강산(江山)이 변한다는 말이 있다. 산줄기가 바뀌고 물이 내려가는 길도 바뀐다는 말이다. 세월의 변화에 따라 만물은 풍화작용에 의해 변화가 일어난다.

땅에도 지각변동에 의해 균열이 일어나 갈라지고 무너지고 부서진다 이런 일들을 강산이 변한다고 풍수학에서 사용되는 용어가 일상생활에 응용되는 말이다. 

명당 터에는 혈판이란 것이 존재하는데 이 혈판은 땅의 기운이 모여서 이룬곳을 말하고, 혈판의 모양은 소구시. 함지박. 닭우리. 가마솟 등 다양한 모양을 이루고 있는데 땅의 생기 기운이 뭉처있는 곳 땅아래에 묘를 쓰거나 유골을 옮겨 이장하는 것을 음택이라고 하는데, 이런 곳에 조상을 모시면 온화한 명당의 기운이 시신이나 유골과 감응되면 동화(同化)와 화생(化生)의 변화의 시기를 거치면서 새로운 기운인 화순(化順)이란 기운이 생기는데, 이화순의 기운이 후손의 유전자(DNA)와 가장 가까운 후손 사람에게 전달되는 것을 동기감응(동기감응)이라고 하고, 동기감응의 기운을 받은 후손은 부귀영화와 행운과 출세를 얻어 재물을 쌓는 것을 발복(발복)이라고 한다. 

또 이런 명당 터는 땅속 깊은 곳에 좋은 기운이 뭉처 음집된 곳을 지기(地氣)라고하고, 지표면에 좋은기운 뭉처있는 곳을 천기(天氣)라고 한다. 이 지기가 솟구처 올라 지표면에 있는 천기기운과 교감이 되면 새로운 좋은기운인 양기(陽氣)양기가 만들어 진다.

이 좋은 양기가 만들어진 터위에 집을 짓거나 빌딩. 건물. 아파트. 공장을 짓는 것을 양택이라고 풍수지리에서 부르는데, 땅위로 솟구치는 기운이 건물을 타고 올라가는 다양한 모습을 볼 수있고, 이 기운이 전달되는생기위에 건물 속에서  생활하는 사람에게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 직접 전달되면 사업이 번창하고 재물을 쌓아 부귀영화를 누리고 좋은 기운이 몸에 전달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수 있는 것이 풍수이론이다.

만일 이런 터가 풍화작용과 지각변동 등 여러 가지 자연적인 요인에 의해 변화되어 명당의 터에 지중에 있는 혈판이 갈라지거나 깨져서 좋지 못한 이 스며들고, 차가운 냉기운이나 지전류나 대기장력 유해파 등 물이 들어와 명당을 해하게되면, 인체에 해로운 기운이  조상의 유골이나 지표면 건물안에 살고있는 사람에게 기운이 전달되면 질병이 들고 병들어 몸숨을 잃는 경우가 있고 패가망신가거나 부도라는 길로 접어 들게 된다. 음택 양택 똑같이 재앙과 불운을 접하게 되어 패가망신 하거나 부도나거나 건강을 해치게 되어 우환이 끊어질 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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