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전국

강릉시‚ 노인복지시설 인프라 확충 추진

산경일보 2020. 7. 30. 09:41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북부노인복지관 증축공사 등 진행

 

강릉시는 지난 6월을 기준으로 하면 노인인구가 20.8%으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노인복지시설의 확충이 절실히 요구돼, 최근 시에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북부노인복지관에 당구장, 탁구장, 휴게실 등 체력단련실을 1, 2층으로 증축하고, 신관과 구관을 연결하는 통로공사를 앞두고 있다.


또한 홍제동 노인종합복지관이 현재 포화상태로 이용객의 분산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시는 노인인구가 30% 이상 거주하고 있는 남부권(성덕동‧강남동 등)에 138억원을 들여 건축 연면적 3960㎡(지상 1층, 지상 4층)의 어르신 복지공간을 조성하기로 하고, 성덕공원 내 부지 선정에 따른 행정절차를 모두 마친 상태다.


한편, 강릉시는 정부의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 계획’ 발표에 따라 108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내곡동 산17번지 일원(건축 연면적 2747㎡)에 공립 치매 전담 종합 노인요양시설을 건설했다.


이 시설은 치매요양 100명, 주‧야간보호 45명 등 모두 145명을 수용할 수 있다.


더불어 강릉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공간인 경로당의 신‧증축과 개‧보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 신축 4개소, 증축 2개소, 개보수 149개소 등 경로당 기능보강사업으로 43억의 사업비를 편성해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아울러 사천면에 위치하고 있는 청솔공원에 국‧도비 포함 42억원의 예산을 들여 2층 규모(연면적 2300㎡), 2만여개 시신 안치가 가능한 봉안당을 증축하고 매년 증가하는 봉안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강릉시가 이미 초고령화시대에 진입한 만큼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간 조성 및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