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행사 취소‧연기 및 운영시설 방역 강화
강릉시는 최근 수도권의 교회, 다단계, 방문판매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서울‧경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고,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 감염 확산 상황에 따라 지난 18일 오전 10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해서 강릉시는 이번주 예정된 각종 행사들을 취소 및 연기 조치했고, 교육 운영 및 각종 시설(무더위 쉼터‧경로당‧복지관 등)의 방역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여름철 휴가지(해수욕장, 계곡‧하천, 워터파크 등) 방역 및 고위험 시설(방문판매, 클럽, 노래방 등)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서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해수욕장 방역의 경우 방역 횟수를 1일 3회에서 5회로 늘리고, 해수욕장 출입 시의 발열 체크는 야간 시간대인 오후 10시까지 연장해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소규모 모임을 자제하고, 다수인 집합장소 방문 자제 및 대국민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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