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치매안심공동체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9일 치매안심마을 발전방안과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치매안심마을 3곳 노인회장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불편함 없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8년 도내1리를 시작으로 3개 마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파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3곳(월롱면 도내1리, 파평면 두포3리, 탄현면 성동리)
이장, 노인회장이 참석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의 치매안심마을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2019년 치매안심마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결과 지난 2018년은 선별전수조사, 예방프로그램운영, 치매예방교육, 건강검진(이동보건지소 연계) 등 치매예방과 조기발견에 집중했다면 2019년에는 치매돌봄기능 강화를 위해 치매안심마을에서 발생하는 치매환자 감별비 전액지원, 시니어기억친구 등 치매전문자원봉사자를 육성해 치매환자 1:1결연 등의 신규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지난 해 3곳을 바탕으로 올해도 3곳을 신규로 지정해 총 6개의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안심마을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031-940-51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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