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문화

경기문화재단 ‘무장애, 경계 없는 문화예술 현장을 위하여’ 공개

산경일보 2022. 9. 27. 11:02
▲ 지지씨 정책 프리즘 3회 웹포스터.

경기문화재단이 문화예술 정책 대담 영상 콘텐츠인 '지지씨 정책 프리즘' 3회 ‘무장애, 경계 없는 문화예술 현장을 위하여’를 23일 경기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지난 7, 8월 ‘문화도시’와 ‘예술인 지원제도’ 관련 대담을 공개한 데 이어 9월에는 문화다양성 확장의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장애예술 현장을 위해 필요한 변화들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장애예술과 그 현장을 위한 인식의 전환과 필요한 변화들에 대해 첫 번째 섹션 ‘마주 앉아 정책토크’에서 이승주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매니저와 문화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최선영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두 번째 섹션 ‘한 번 더 밑줄 긋기’를 통해 고주영 공연예술 독립기획자가 ‘함께 살기 위한 예술’로서의 장애예술의 의미에 대해 강조한다. ‘3분 이슈 클리핑’에서는 청와대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 코로나 시대의 지속 가능한 공연계, OTT와 창작자 간 저작권 관련 이슈에 대해 짚어본다.

'지지씨 정책 프리즘'은 프리즘을 통해 다양한 색채의 빛이 널리 퍼지듯이, 문화예술계의 비평적 시선의 확장을 통해 경기도 문화정책의 건강한 담론 형성과 지속 가능한 상생을 도모하는 재단의 새로운 문화예술 정책 대담 영상 콘텐츠의 메인타이틀이다.

이 콘텐츠는 3개 섹션으로 구성되며, 첫 번째 섹션인 ’마주 앉아 정책토크‘에서는 회차별 주제에 대한 패널 간 대담 진행, 두 번째 섹션인 ’한 번 더 밑줄 긋기‘에서는 기존 주제에서 한 걸음 더 들여다보기 위한 연계 콘텐츠 브리핑이 진행된다. 마지막 섹션인 ’3분 이슈 클리핑‘에서는 문화예술계의 주요 이슈 키워드에 대한 간략한 현황 소개와 진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

‘지지씨 정책프리즘’은 매 회차 경기문화재단 공식 유튜브과 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