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선공사가 완료된 여주종합운동장.
육상트랙·인조잔디 등 수선
여주도시관리공단은 세종축구단(K3베이직)의 홈구장이자 여주시민의 대표 체육활동 장소인 종합운동장의 인조잔디 및 육상트랙 등의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지난 3월 2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여주시청의 주관으로 지난 2018년 9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약7개월간 진행됐으며, 미끄럼 안전사고 우려가 높았던 종합운동장 내 육상트랙과 각종행사로 인한 인조잔디의 갈라짐, 들뜸, 훼손, 고무 칩 뭉침 등이 심했던 축구경기장을 수선 및 개선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선수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의 환경을 즐길 수 있게 돼서 이번 약 7500㎡면적의 개선공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공단 여세현 이사장은 “개선을 통해 선수들이 홈경기를 안전하게 치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종합운동장을 상시 개방해 시민 모두가 언제든지 마음껏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고품질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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