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6 11

오산시, 내년부터 출산장려금 확대 지급

넷째 이상 1천만원 지급 이권재 오산시장이 “적극적인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둘째 자녀 50만원, 셋째 자녀 500만원, 넷째 자녀 이상은 1000만원을 지급”하는 출산장려금 공약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로써 2023년 1월부터 첫째는 첫만남 이용권 200만원, 둘째는 이용권 200만원과 출산장려금 50만원, 셋째는 이용권 200만원과 출산장려금 500만원, 넷째 이상은 이용권 200만원과 출산장려금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2021년에 출산장려금으로 6억 7300만원을 지원했고, 이번 확대 지원안을 2021년 출생아 수 기준으로 적용할 경우 총 10억 9000만원이 필요하다. 출산 장려금은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할하여 지역화폐로 지급..

화성시 정명근 시장 “10전투비행단 노후기 비행중지” 촉구

“연이은 전투기 추락에 시민 생명 위협 더 묵과 못해” 정명근 화성시장이 5일 수원 제10전투 비행단이 운용 중인 노후 전투기의 비행을 즉각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정 시장은 “수원군공항 문제는 화성과 수원이 상생할 해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공항은 유치 희망지로 이전해야한다”고 못 박았다. 모두누림센터에서 열린 ‘수원군공항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결의대회’에 참석한 정 시장은 “반세기 넘게 이어온 수원 군공항 소음피해에 이어 연이은 전투기 추락사고로 화성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이라며, “수원 제10전투 비행단의 노후전투기 비행과 전투비행단의 운영 중단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제10전투 비행단 소속 F-5E 전투기가 올해 1월 화성시 정남면 야산에 떨..

성북구, 희망마차 식품 나눔 사업 실시

보문동, 이마트-서울잇다푸드뱅크와 진행 성북구는 보문동 주민센터,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서울잇다푸드뱅크, 주)E-MART가 후원하여 ‘2022 희망마차 식품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희망마차 사업은 서울시와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주)E-MART에 의해 추진, 운영되고 있으며 주)E-MART의 후원금과 기타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 기부된 다수 기업의 기부물품을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보문동 주민센터 4층 강당에 간이매장을 설치하여 보문동에 거주중인 복지사각지대 50가구 주민이 직접 식품 5품목을 선택하는 지원형태로 대상자들의 자율성을 존중하며 따뜻한 이웃의 사랑을 나누는데 큰 의미를 두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동(洞)지역사회협의체위원장 이성달..

성동구, 지식산업센터 네트워킹으로 소통 강화 나서

정책설명과 의견 청취로 정보 교류의 장 마련 성동구가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의 소통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성동구는 지난달 29일 성동상공회의소에서 '지식산업센터 네트워크 간담회'를 열고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하여 지식산업센터 관리사무소장, 관리단 대표, 성동구상공회 지식산업센터 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산업센터 간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효율적인 정보공유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앞서 성동구는 2018년 기준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고치를 나타냈고, 성수동을 중심으로 한 지식산업센터 유치 노력과 함께 규제 개혁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기울여왔다. 용적률 완화와 취득세, 재산세 감면 등 정책적인 지원 등으로 기업 유치와 정착을 추진..

수원도시공사, 추석 연휴 종합대책 수립

비상근무에 돌입 수원도시공사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2022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공사는 각종 민원 불편사항을 최소화 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6일 공사에 따르면 연화장사업소는 코로나19 확산 저지와 쾌적한 추모 공간 조성을 위해 실내 추모시설인 제1·2 추모의집 두 곳에 대해 이달 12일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1가구당 최대 4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시간당 최대 입장 인원은 900명으로 제한된다. 봉안담, 자연장 등 실외 추모시설, 장례식장과 화장시설인 승화원은 정상 운영되고, 실내·외 제례공간은 폐쇄된다. 공영주차장은 노상, 노외주차장 34곳은 무료 개방되고 건물식과 화물주차장 등 18곳은 추석 당일..

경제 2022.09.06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송편나눔으로 이웃사랑 전해

소외계층과 밑반찬 지원 대상 240세대에 전달 동대문구가 5일 오전 추석을 맞아 대한적십자 동대문봉사나눔터에서 ‘추석명절 함께 보내기, 송편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대한적십자봉사회 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송편, 한과, 과일 등 명절음식을 정성스럽게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장된 명절음식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과 밑반찬 지원 대상 240세대에 이날 바로 전달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명절이면 쓸쓸함이 더욱 커지는 주민들에게 이웃의 정을 전하기 위해 봉사자들과 함께 명절음식을 준비했다”며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GH, 수원팔달주차타워 무료 개방

전통시장 방문하는 고객 편의 증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수원팔달주차타워를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침체된 전통시장 경제를 활성화하고, 제수용품 구매를 위해 못골시장, 지동시장 등 인근 9개 시장에 방문하는 고객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시행된다. 수원팔달주차타워는 전통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GH가 지난 2004년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건립했다. 한편 GH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3월부터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 극복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여 재래시장 상가 및 공공임대 상가 등 소상공인 상가 임대료를 감면하고 있다. GH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과 도내 소상공인의 ..

경제 2022.09.06

광진구, 추석맞이 분야별 대책 추진

연휴기간 구민 불편 최소화, 코로나 빈틈없도록 광진구가 7일부터 13일까지 ‘2022년 추석맞이 분야별 대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추석맞이 분야별 대책’ 추진은 구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위해 준비됐으며 ▲훈훈한 추석 보내기 ▲물가안정 ▲교통 ▲풍수해 ▲안전·화재 ▲의료·보건 ▲생활 불편 해소 ▲공직기강 확립 등 총 8대 분야를 중점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연휴기간 동안 ▲교통대책반 ▲풍수해대책반 ▲공원대책반 ▲생활대책반 ▲의료방역대책반 등 5개 대책반 총 869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에서는 각 분야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구민 불편 해소에 힘쓴다. 특히, 구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빈틈없는 방역·의료 대응 체계 유지’ 등을 주요 대책으로 세우며,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긴..

한국도자재단 ‘차이 나는 조선 왕실백자 클라쓰’ 참가자 모집

조선 왕실 백자에 대한 이해도 제고 한국도자재단이 6일부터 15일까지 ‘차이 나는 조선 왕실백자 클라쓰’ 비대면 교육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주최하는 ‘2022 꿈과 끼를 찾는 경기교육나눔사업’ 중 하나로 경기도자박물관이 기획·제공하는 도자 문화 온라인 교육을 통해 조선 왕실 백자에 대한 이해도와 문화적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도내 4~6학년 초등학생으로 총 10회의 교육 동안 회당 35명씩 총 3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단, 실기 교육에 필요한 체험 꾸러미 배송비는 참가자가 별도 부담한다. 교육은 19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줌을 통해 회당 2일에 나누어 진행되며, ▲조선의 왕실백자(이론) ▲땅속에서 발견된 왕실백자(실기) 등 이론..

경제 2022.09.06

서울시, 전국 최초로 시작한 임산부 교통비 지원 ‘호응’

자가용 유류비 73.8%, 택시비 21.2%, 버스·지하철 3.5% 순 사용…만족도 ↑ 본인 명의 신용(체크)카드에 포인트 지급, 카드결제 시 자동 차감으로 사용 편리 “지하철로 출퇴근하니 임산부석이 있어도 서서 갈 때가 많았는데, 서울시임산부 교통비 지원 덕분에 택시를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남편과 함께병원에 갈 때는 자차를 이용하게 되는데 지원금을 유류비로 쓸 수 있는 것도최고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서울 도봉구 거주박모씨, 30세, 만삭) “택시를타거나, 주유소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지원금 차감 문자 알림이뜨기 때문에 바우처 사용도 간편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서울 송파구 거주,김모씨, 35세, 임신 3개월)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이 시행 두 달 만에 2만4100명이 신청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