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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경찰서와 귀갓길 안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심귀가스카우트, 안심이앱, 안심지킴이집 운영 등 도봉구는 지난 13일 구청장실에서 도봉경찰서(도봉경찰서장 김영호)와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안심귀갓길 조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운영, 안심 장비 지원, 안심이앱 운영, 안심지킴이집 운영 등을 위한 협력에 손을 모았다. 특히 범죄 관련 빅데이터 공유와 활용을 통해 여성, 청소년, 1인 가구 등 범죄 취약계층에 대한 범죄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데 긴밀히 협력한다. 김영호 도봉경찰서장은 "두 기관의 유기적인 사업 추진으로 도봉구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거 관련 범죄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기관이 힘을 모아 안심 관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구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마포구, 어르신에게 장수사진 선물

“눈부신 노년, 아름다운 미소” 좋은 모습을 간직했을 때 미리 사진을 찍어놓으면 무병장수를 하게 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장수사진’은 영정사진의 또 다른 이름이다. 마포구 신수동은 지난 8일, 무병장수의 의미를 담은 장수사진을 액자에 담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장수사진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인 '눈부신 노년, 아름다운 미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6일 신수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무료 촬영을 진행한 것이다. 장수사진 촬영 당일, 지역 내 재능기부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 등을 지원했으며, 어르신들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한 폭의 사진에 담을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았다. 또한 신수동 소재 서강 박치과의 후..

성북구, 성북청년시민모꼬지 17일 개막

2030 청년 위한 강좌‧행사‧전시 8일간 운영 성북구 11개 청년 단체‧기관으로 구성된 ‘성북청년시민모꼬지 기획단’이 제3회 청년의 날을 맞아 2022 성북청년시민모꼬지 '미래잔치 : 우리는 만날 거야'(이하 2022 성북청년시민모꼬지)를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 행사는 청년의 날 당일인 오는 17일 ‘잔치의 시작 : 지금 만날 거야’를 통해 개막하며, 행사기간 동안 성북구 전역의 청년 활동 공간을 활용하여 청년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강좌, 워크숍, 행사, 전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성북청년시민모꼬지 기획단은 지난 2020년 청년기본법과 청년의 날이 제정되는 등 2030 청년 세대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의 사회, 기후위기 이후의 사회를 살아가야 하..

양천구, 2023년도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모집

지역문제 스스로 해결함으로써 풀뿌리 자치 활성화 양천구는 2023년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11개동(목2·3·5동, 신월1·3·4·5동, 신정2·3·4·7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지난 13일부터 10월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란 풀뿌리자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민관협력에 관한 사항을 수행하는 동 단위 주민 참여 기구로, 다양한 지역의 현안과 의제를 논의하고 결정·실행하는 자치기구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주민의 의견수렴과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게 된다. 구는 지난 2019년 주민자치회 시범 5개동(목2·3동, 신월5동, 신정3·4동)을 시작으로 올해부터는 18개동 전동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11개동(목2·..

영등포구, 문화다양성 사진·영상 공모

내‧외국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 영등포구는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내·외국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문화다양성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문화 관련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과정에서 일상 속 문화다양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서로 다름이 공존․화합하는 문화를 지향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 다양한 가족을 포용하며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내용 ▲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내용 ▲ 화합과 협력으로 아름다운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한 내용을 주제로 한다. 구는 공모전을 통해 내‧외국인 주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메시지를 담은 생각, 의견, 이야기 등을 공유하는 기회로 삼는다. 공모 분야는 사진, 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