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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3기 신도시 광명학온·안산장상 보상 본격화

사전예약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만족도 제고 및 업무 효율성 향상 진정성 있는 주민 설득을 통해 속도감 있는 보상 업무 추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도권 서남권 3기 신도시인 광명학온,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의 보상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광명학온지구는 지난 3월 토지보상이 시작되었고, 11월 지장물 보상이 개시되어 현재 전체적인 보상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GH는 원만한 보상업무 수행을 위한 사전예약 시스템을 지난 3월 GH 최초로 도입하여,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도 충분한 협의 시간 확보를 통해 보상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안산장상지구는 다수의 대책 위원회 설립으로 감정평가법인 추천 등의 업무가 지연되어 자칫 보상업무가 표류될 수도 있었으나, 꾸준한..

경제 2022.11.30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맞손'

노인보호 안전과 노인돌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부천종합재가센터가 29일 오전 10시 센터 교육장에서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 내 어르신 돌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공익을 목적으로 지역주민, 조합원, 의료인이 협동하여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건강증진 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현재 부천시민의원, 건강검진센터, 재택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지역사회통합돌봄 건강리더 사업, 장애인활동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상호 간 서비스 의뢰와 의료적 지원 ▲부천시 재택의료 환자의 발굴 및 지원 사업 ▲ 자원 활용 및 홍보 활동 등을 적극 상생 협력하..

경제 2022.11.29

안산시 화요일 야간 여권민원실 큰 호응

작년 대비 여권신청 555% 증가 안산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권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화요일 야간 여권민원실’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7월 19일부터 운영 중인 ‘화요일 야간 여권민원실’은 직장인과 맞벌이부부, 학생 등 업무시간 내에 시청 여권 민원창구 방문이 어려운 시민의 여권발급 편의를 위해 매주 화요일 9시까지 운영된다. 최근 해외의 방역규제 완화와 국제선 운항 확대로 여권 발급량은 지난해 10월 기준 741건에서 올해 10월 기준 4천113건으로 555% 이상 폭증했다. 시는 향후 야간 운영 확대를 검토 중이며, 주취자 등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권 신청을 위해서는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여..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맞손'

하남시의사회,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 지난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와 하남시의사회 그리고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하였다. 하남시의사회는 작년에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와 협조를 통해 하남시에 거주하는 건강보험료 장기체납자 중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발굴 및 지원한 것에 이어 올해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공식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보험료를 지원하여 취약계층 대상자가 건강보험료 체납을 극복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취약계층 세대에게 국민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포함)를 연 2회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세대의 건강증진 및 ..

경제 2022.11.29

경기문화재단, 공공 문화재단 최초 기록경영시스템 인증

투명하고 효율적 기록관리를 통한 책임경영 강화 및 혁신 성과 창출 경기문화재단은 28일 전국 문화재단 최초로 기록경영시스템(ISO30301) 인증을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획득했다고 밝혔다. 기록경영시스템(IS30301)은 기록경영에 관련된 국제표준으로, 기록관리를 통해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조직이 수행하는 업무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객관적 인증 체계이다. 경기문화재단은 기록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조직 내 전사 TFT를 구성하고 내부 심사원 양성 교육과 내·외부 심사를 거쳐 3개 본부를 포함 박물관·미술관 등 27개 모든 부서에서 한국경영인증원 기록경영시스템(ISO30301) 인증을 받게 되었다. 특히, 기록물 관리를 위한 디지털시스템 구축 및 전자결재 시스템 활용 부분이 우수하게 평가..

영등포구, 다문화 전용 도서고 ‘다담서고’ 조성 완료

공공 다중이용시설 내 3개소 조성 영등포구는 지역 주민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관내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 3개소에 다문화 전용 도서고 ‘다담서고’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다문화를 담다’라는 의미로 이름 지어진 ‘다담서고’는 공공 다중이용시설 내 유휴공간과 서가를 활용해 만든 다문화 서적 전용 코너다. 시설을 방문한 주민들이 잠깐의 대기 시간이나 여가시간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다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여 문화다양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의 기회로 삼는 것이 목적이다. 구는 기초지방자치단체 다문화 협의체인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의 2022년 협회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다담서고 조성을 위한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 연내 4개소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현재 대림동 YDP미래평생..

은평구 ‘청년 창업인의 집’ 입주자 모집

“청년 주거·창업 두 마리 토끼 잡기” 은평구는 청년 창업인 육성과 창업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청년 창업인의 집’에 입주할 청년을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창업인의 집'은 청년 예비·창업자의 창업공간과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렴한 보증금과 임대료로 공급되는 맞춤형 공공 임대주택이다. 은평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모집에서 전용면적 25~29㎡인 원룸형 4세대를 구한다. 내달 1~2일에 모집 대상 청년주택 내·외부 환경을 확인할 수 있도록 사전 공개한다. 현재 운영 중인 청년주택은 신사동에 총 32세대로 1호점 14세대, 2호점 18세대가 있다. 신청 자격은 지난 18일 기준 만19∼39세 이하 청년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3인 이하 무주..

성북구 ‘제1회 성북구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개최

20개 전동 주민자치회 우수 활동사례 공유 성북구가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에서 28일 ‘제1회 성북구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열고 성북형 주민자치의 발전과 고도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제1회 성북구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는 주민자치회 사업이 주민 삶 속에 주는 긍정적인 변화와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주민자치의 가치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보는 자리였다. 행사 1부에서는 주민자치 우수 활동사례에 대한 시상과 주민자치 성과보고, 성북형 주민자치 비전 선포식이 진행됐다. 우수 활동사례 수상은 ‘주민헌혈의 날’과 ‘보이는 소화기함’ 사업을 추진한 종암동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문동의 ‘보문여지도 마을해설사 양성’, 정릉3동의 ‘버들치야 우리랑놀자’ 사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동대문구 수방 직원 24명, 전기안전점검 봉사 활동 나서

여름엔 수방 지킴이, 겨울엔 전기 안전 지킴이 동대문구는 12월 30일까지 사회복지관, 장애인 보호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등 지역 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봉사활동에 나선다. 전기안전점검 봉사활동은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사업으로, 빗물펌프장에서 근무하며 전기분야 등 관련 자격을 갖춘 24명의 직원들이 수방기간을 마치고 겨울을 맞아 5개조로 나뉘어 복지시설 98개소, 어린이집 177개소, 경로당 134개소, 취약계층 가구 53개소 등 총 462개소 중 희망 시설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 구 직원들은 전기사고 및 화재의 위험성이 있는 노후 램프, 콘센트, 스위치 등은 즉시 현장에서 보수한다. 또한 단열이 불량하거나 미끄러운 계단 등에는 방풍비닐, 미끄럼방지 테이프, 틈..

광진구, 용암사 주변 악취저감장치 설치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하수 악취 민원 해결 광진구가 중곡4동의 용암사 주변에 악취저감장치를 설치해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민원을 해결했다. 2021년 5월과 2022년 4월에 제기됐던 이 민원은 하수 악취를 개선해달라는 내용이었다. 하수 악취는 용암사 진입도로 밑에 매설된 사각형거에서 발생했는데, 굴뚝 현상으로 인해 용암사 뒤편에 퍼지며 인근 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구는 민원을 해결하고자 구비 1억 5천만 원을 들여 용암사 주변에 악취저감장치를 설치했다. 구는 올해 6월, 악취를 효율적으로 제거하고자 특정제품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악취저감장치 제품을 선정했으며, 장치 설치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유지(공원부지) 사용을 협의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마침내 지난 10월에는 전기공사가 마무리되고, 악취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