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1 18

경기관광공사 ‘골목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

교육 소개 및 골목 특강, 투어 진행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8일 오후, 수원화성 행리단길내에 위치한 ‘미식가의 주방’에서 올해 선정된 도내 관광테마골목 골목 매니저 23명을 대상으로 ‘골목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경기도와 공사가 2020년부터 발굴한 관광테마골목의 안정적 관리 및 지속적 운영을 위해 골목별 전담 인력을 양성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 각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골목 매니저’는 관광테마골목의 운영 주체로서 골목관광 이해, 상품 기획, 홍보·마케팅 등 필요 역량을 갖추는 게 중요한 만큼 현장 실무형 교육 및 1:1 개별 컨설팅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특히, 이번 교육은 올해 첫 교육인 만큼 전체 사업 및 향후 진행될..

경제 2024.07.21

성남산업진흥원 '남다른상점' 개최

성남시×현대백화점×현대그린푸드 협력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 중소기업 유망브랜드 마켓 ‘남다른상점’이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 행사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가 손 잡고 펼치는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으로 이번에 9번째 행사로 고객들을 맞이한다.식품, 패션, 뷰티, 주얼리, 생활리빙 등 유망 중소기업 23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제품과 할인 프로모션, 사은행사, 셀럽 응원 이벤트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뉴질랜드산 프리미엄 동물성 생크림 100%로 깊은 풍미와 극강의 부드러운 맛을 표현한 디저트 브랜드 포코멜로(대표 강현우)는 뉴욕식 크림푸딩 베이스에 신선한 생과일과 바삭한 쿠키 등 풍부한 식감을 살린 토핑으로 레시피한 디저트로 고객..

경제 2024.07.21

용인도시공사, 이동노동자를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

용인도시공사는 19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집배원, 택배기사, 퀵서비스 등 이동노동자들이 내방하는 시설 내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무더위 쉼터’는 업무 특성상 이동이 잦은 이동노동자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휴식 시간이 불규칙적이고 휴식 장소가 따로 마련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사는 본사 외 6개소(실내체육관, 미르스타디움(운영사무실 앞 및 주차장 번호판교부소, 아르피아스포츠센터, 평온의숲, 고림동 재활용센터) 무더위 쉼터에서 이동노동자들이 업무 중 쉬어갈 수 있는 시원한 장소와 생수 및 음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 전했다.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폭염 등 여름철 무더위 속에 이동노동자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

경제 2024.07.21

경과원, AI·DX 시대 선도할 글로벌 혁신 리더 양성 나서

성균관대와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 개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제1기 ‘AI·DX 글로벌 혁신 전략가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는 지난 2011년 처음 개설된 CEO전문 교육과정으로 올해부터 급변하는 기술 및 트렌드 변화에 따라 명칭을 변경하고 개편해 운영한다.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혁신 리더 양성을 목표로, 도내 중소·중견기업 CEO, 차세대 리더, 공직자 및 유관기관 임원 등 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교육은 오는 9월 5일부터 14주간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AI·DX 분야의 국내외 선진 사례 연구와 최고경영자급 리..

경제 2024.07.21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의용소방대원 대상 재난대비 특강 진행

‘현장에서 문제요소 발굴해 실질적인 대책 세워야’ 17일 동대문소방서 4층 강당에서 ‘상상력은 현장에서 나온다, 재난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관내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특별강연이 열렸다.연단에 오른 이 구청장은 지난 5월 발생한 동대문환경자원센터 화재 진압을 위해 노력해준 동대문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뒤, 계속되는 사회적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이 구청장은 강연 중 효율적인 재난대응을 위해선 “현장에서 문제 요소를 발굴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상상하고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쾌적한 동대문, 안전한 동대문, 투명한 동대문’을 슬로건으로 민선 8기 구정을 추진하고 있..

이천시 ‘중부내륙철도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건의문 서명’

6개 도·시·군 단체장은 지난 18일 음성군청에 모여 중부내륙철도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협력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이날 서명식에는 김동연 도지사,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경희 이천시장, 조병옥 음성군수, 송기섭 진천군수, 이범석 청주시장이 참석하였고, 임호선 국회의원도 참석해 힘을 실어주었다.이번 공동건의는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호지원과 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중부내륙철도 지선은 서울강남수서~광주노선, 경강선(광주~부발), 중부내륙철도(부발~감곡장호원), 충북선(조치원~청주공항), 경부선(조치원~대전) 등 기존 운행중인 노선 152.9km에 감곡장호원~금왕~충북혁신도시 노선31.70km를 신설해 서울~대전 구간 18..

송파구, 지도 기반 기부채납시설 통합 DB 구축

부서 칸막이 없는 통합정보로 새 공공시설 용도 정해 송파구가 관내 공공시설 현황과 기부채납 발생 예정지 등을 한눈에 지도로 파악할 수 있는 통합 DB를 구축하고, 오는 7월 말부터 용도 검토 등 행정실무에 활용한다고 알렸다.최근 관내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기부채납 예정 시설도 함께 급증하고 있다. 새 공공시설의 쓰임새를 합리적으로 결정해야 하는 행정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지만, 시설현황을 관리하는 부서가 제각각 달라서 용도 결정 전 정보의 취합과 분석이 현실적으로 어려웠다.이에 구는 빅데이터 시대에 발맞춰 전 부서가 공공시설 현황을 손쉽게 공유하며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부채납시설 통합 DB를 구축하였다. 부서 칸막이를 없애고 데이터의 보편적 활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실무자들의 정보 비대칭..

광진구 "내 구역은 내가 지킨다" 동별 안전협의체 순항중

안전회의, 빗물받이, 공중선, 도로패임, 보안등 점검 등 광진구가 동주민센터 중심의 안전관리 기능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동 안전협의체가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동 안전협의체 운영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현지 사정에 밝은 지역공동체를 활용해 주민 접점인 동주민센터 현장의 재난안전 관리기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연재해, 사회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난 발생 시 지역주민들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운영했다.동 안전협의체는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 ▲배수로 및 빗물받이 점검 ▲산불 취약지역 예찰활동 ▲결빙 취약구간 제설작업 등 계절별 위험지역을 순찰하고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구는 지난 4월부터 중곡4동, 구의2동, 광장동의 3개동에 동 안전협의체를 구성, 235명의 주민이 참여해 활..

수원특례시, 1인 가구 지원사업 간담회 ‘쏘옥토크’ 개최

1인 가구 5명 중 2명, “원하는 상대 만나 결혼하고 싶다”수원시 1인 가구 5명 중 2명은 원하는 상대를 만나 결혼하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수원시정연구원이 수원 거주 19세 이상 1인 가구 1075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40.8%는 “원하는 상대를 만나 결혼하고 싶다”고 답했다. 남성은 49.7%, 여성은 30.3%가 결혼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금처럼 혼자 살고 싶다’는 남성 24.2%, 여성 39.9%였다.남성·청년·미혼 1인 가구는 원하는 상대를 만나 결혼해 함께 생활하고 싶어 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여성, 연령이 높은 1인 가구, 별거·사별 경험이 있는 1인 가구는 ‘지금처럼 혼자 생활하고 싶다’는 응답이 많았다.수원시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

성북구 ‘세대공감 잇다’ 북콘서트 개최

자서전으로 어르신-청년 세대 공감 잇는다 성북구가 청년문간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문수 신부, 이하 ‘조합’이라 함)과 함께 진행한 ‘세대공감 잇다’ 북콘서트를 성료했다.19일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진행한 콘서트는 ‘세대공감 잇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세대공감 잇다’ 프로젝트는 청년이 어르신의 인생사를 그림책 자서전으로 제작하는 내용으로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진행했다. 어르신-청년-마을활동가(중년)가 3세대가 조를 이루어 어르신의 삶을 직접 인터뷰하고 다양한 소통 과정을 거쳐 자서전 7권을 출간하는 결실을 맺었다.이날 콘서트는 참여 청년의 공연, 북토크, 어르신 사인회 등 어르신과 청년이 서로의 세대를 이해하고 격의 없이 소통하는 다양한 순서로 이어졌다.현장을 찾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