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8 15

경콘진 ‘다날-EMA 경기 시드 레벨업 펀드’ 결성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창업 초기단계 콘텐츠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다날-EMA 경기 시드 레벨업 펀드’ 결성 세레모니를 7일 경콘진 부천 본원에서 진행했다.‘다날-EMA 경기 시드 레벨업 펀드’는 민선 8기 경기도지사 공약인 ‘콘텐츠산업 민간투자 유치 및 융자 등 금융서비스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결성되었다. 민간 기업과 기관이 협력해 경기도에서 창업한 초기 성장 단계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자 조성한 신규 펀드이다.이 펀드를 운용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액셀러레이팅·임팩트 투자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가운데, 글로벌 콘텐츠 벤처투자회사 다날투자파트너스가 공동 운용사로 영입되었다.경기도가 출자한 3억 원을 포함, 운용사가 출자한 10억 원 규모의..

수원문화재단, 월드클래스 재즈뮤지션 마리아킴 수원 공연

수원 SK아트리움 ‘마리아킴 콘서트-재즈 IN 뉴욕’ 하우스 콘서트 개최 수원문화재단은 2024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시리즈의 첫 공연인 ‘마리아킴 콘서트-재즈 IN 뉴욕’을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피아노 치듯 노래하고 노래하듯 피아노를 연주하는 자유로운 표현력으로 세계를 매혹시킨 월드 클래스 재즈 뮤지션 마리아 킴(Maria Kim)의 퀸텟 공연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피아노와 보컬은 마리아 킴, 베이스는 전창민, 드럼은 최보미, 기타는 준 스미스, 색소폰은 이용석이 이 무대에 오른다.한국 대중음악상과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마리아 킴은 올해 중국에 이어 호주, 미국..

경기아트센터 '장애 예술인 공연영상제작 사업' 참여단체 모집

장애 예술인의 폭넓은 활동을 위한 공연영상화 기회 제공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2024 장애 예술인 공연영상제작' 사업의 공모를 진행한다.도와 센터는 이번 공모를 통해 장애 예술인을 위한 폭넓은 활동 기회를 마련함은 물론, 공연 영상을 온라인으로 배포하며 누구에게나 제약 없는 공연 관람 환경을 경기도민에게 제공하고자 한다.이를 위해 본 공모의 선정단체를 대상으로 약 30여 편의 공연영상을 제작, 경기도의 공연 영상 플랫폼인 '경기아트온on' 에 게시할 예정이다. 선발되는 총 10개 단체에는 단체별 출연료 50만원과 함께 전문 공연장 및 촬영 장비를 활용한 양질의 영상화 기회가 제공된다.경기도 소재의 장애 예술인 단체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모이며, 대중음악을 제외한 모든 공연예술..

경기주택도시공사, 광명학온지구 주거이전 추진 본격화

사업지구 성공적 추진을 위해 원주민과 함께하는 주거이전 촉진착수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8일 광명학온지구 원주민과 함께하는 주거이전 촉진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GH는 사업지구 조성 후 재 정착시까지 임시거주지 마련이 어려운 원주민들을 위해 25세대의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생계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이주촉진 업무에 원주민을 채용해 공가 관리 및 범죄예방 활동 등 현장관리를 맡기기로 했다.  GH 측은 채용된 주민들은 이주 대상 가구들에 대한 사정을 잘 알고 소통이 원활하여 이주촉진업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광명학온지구는 68만4000㎡ 면적에 4317세대의 주택 등을 공급하는 공공주택사업으로 2022년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계획 승인을 받아 서민 주거안정과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의 배후 주거..

경제 2024.08.08

성남도시개발공사, 조직문화 개선 위한 ‘하모니 토크’ 교육 운영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7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하모니 토크(Harmony Talk)’ 교육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하모니 토크’는 소통·협력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상호이해 증진을 바탕으로 부서·직종·계층·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이날 교육은 ▲행복한 일터 만들기 ▲서로 이해하는 일터 만들기 등을 주제로, 행복한 일터의 특성과 임직원의 역할 및 책임 인식에 대해 알아보고 조직 내 갈등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서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행복한 일터를 위해 나부터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고, 이런 교육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향후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경제 2024.08.08

성북구 통합사례관리 사업, 취약계층 '행복지킴이'로 자리매김

복합적인 어려움 가진 가구에 위기상황 근본적 해결책 제시 성북구가 복합적인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복 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성북구 희망복지지원팀은 가족구조 변화, 주민 욕구 다양·복잡화 등 변화된 복지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한정된 지역의 복지자원을 적기에 효율적으로 분배해, 위기에 처한 가정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특히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 관내 복지사각지대 한부모 위기가구를 발굴해, 5개 기관 총 28명의 지역사회복지전문가가 힘을 합쳐 해당 가구에 새로운 보금자리와 건강한 자립을 지원했다.한부모 위기가구 A씨(45세)..

양천구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반’ 교육 지원

중장년층 복지분야 취업 돕는다 양천구는 은퇴 후에도 활발한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중장년의 전문 자격취득과 취업연계를 위해 국내 대학교와 협업하여 ‘사회복지사’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2025학년도 신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구는 폭넓은 강사진의 전문교육을 통해 중장년층의 실질적 취업을 돕고자 지난달 24일 구청 회의실에서 백석문화대학교와 ‘중장년 취업연계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채용 수요가 많은 사회복지 분야에서 전문학사 학위 및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이번 협약으로 양천구민은 매학기 수업료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지원받고 국가장학금 추가혜택도 받을 수 있다. 편리한 교육여건을 위해 수업은 전면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 후에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 ‘해외선진 항공우주 캠프’ 방문 진행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인재 키운다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해외선진 항공우주 캠프’ 방문을 진행하여 관내 중학생 25명의 우수 과학인재에게 해외 선진 과학문화 탐방기회를 제공하고, 차세대 과학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캠프는 기존의 장학사업을 뒤엎는 새로운 시도라 의미가 남다르다. 그간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등록금이나 격려금 등 현금으로 주는 시혜성 장학사업에서 벗어나, 해외에서 넓은 세상을 직접 마주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선사한 것이다. 아이들이 해외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고, 미래의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관내 중학교 12개교의 추천과 서류‧면접 심사 등을 통해 최종 선발된 우수 과학 인재 25명은 지난 6월 1..

마포구, 주민 참여형 ‘실뿌리복지 동행단’ 운영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예방, 동 특화 복지사업 추진까지 마포구가 동(洞) 단위의 촘촘한 복지 전달 체계인 ‘실뿌리복지’ 구현을 위한 마포형 동 복지 주민 모임인 ‘동별 실뿌리복지 동행단’ 운영 계획을 밝혔다.‘실뿌리복지’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회적 약자부터 일반 주민까지 구민 모두의 삶에 스며드는 촘촘한 복지를 지향하는 마포구 복지 비전이다. 이는 크게 마포형 돌봄 모델인 ‘실뿌리복지센터’, 마포형 동주민센터인 ‘실뿌리복지 동행센터’, 그리고 마포형 주민참여기금인 ‘실뿌리복지기금’으로 이뤄진다.‘실뿌리복지 동행단’은 이러한 실뿌리복지를 통한 촘촘하고 효율적인 복지 전달체계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주민 참여형 모델이다.동별로 50명 내외로 구성되며, 실뿌리복지센터장, 복지기관 및 효도밥상..

과천시, 행안부 재정집행 평가 전국 시 단위 1위···‘최우수 기관’ 선정

과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1위에 올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과천시는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로 3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으며, 이를 시민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이번 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 것으로, 과천시는 시 단위 그룹에서 1위에 올랐다.평가에서는 2024년 상반기 예산집행 목표 달성과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 등을 산정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자치단체의 적극 재정집행 기여도를 심사했다.과천시는 ▲ 부단체장 주재 재정집행 전략회의 실시 ▲ 세출예산 구조조정 ▲ 주 단위 집행현황 분석 등으로 계획에 따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