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 240

용인문화재단, 2024 어텐션 라이브 #2 티켓 오픈

대세 래퍼 비오와 독보적 감성 보이스 폴 블랑코의 힙합 콘서트 펼쳐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28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4 어텐션 라이브 #2’를 개최한다.‘2024 어텐션 라이브 #2’는 지난 4월 ‘카더가든’과 ‘디에이드’가 출연한 첫 번째 시즌에 이은 두 번째 시즌으로 이번 공연은 청년층의 두터운 인기를 끌고 있는 대세 힙합 래퍼 ‘비오(BE'O)’와 독보적인 감성 보이스를 자랑하는 ‘폴 블랑코(Paul Blanco)’의 수준 높은 힙합 무대로 마련되었다.비오는 TV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11’에서 화려하게 등장하며 이름을 알린 래퍼로 흔히 볼 수 없는 미성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노래하듯 랩을 하는 싱잉 랩뿐아니라 타이트한 랩과 퓨어한 보컬 등을 미성으로 구사하며 ..

경과원 도내 섬유기업 지원...661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거둬

‘프리뷰 인 서울’, ‘바이어 초청 상담회’에서 27개사 참가 지원 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뷰 인 서울(PIS)’에서 도내 27개 섬유기업이 총 594건, 66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25회를 맞이한 ‘프리뷰 인 서울’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패션 국제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다인 567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미주, 유럽, 베트남,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구매자들이 방문했다.경과원은 기술 경쟁력을 갖춘 도내 섬유기업 18개사를 대상으로 공동관을 구성해 전시부스 운영부터 통역, 대행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도내 섬유기업은 원사, 부자재, 완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

경제 2024.08.27

용인도시공사, 용인 평온의 숲 추석 명절 사전예약 시행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사전예약 접수 용인도시공사는 우리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이해 안전하고 원활한 추모 환경 조성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3일간 용인 평온의 숲 평온마루 봉안당에 대한 입장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전예약은 오는 28일부터 용인 평온의 숲 홈페이지(https://www.tranquil-forest.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희망 방문 일자와 시간을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대상 기간 중 봉안당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씩 1일 9회 운영하며 혼잡 해소를 위해 매시간 150가족으로 한정하고 늦은 오후 4시부터는 사전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또한 봉안당 위생과 방문객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명절 전 주말(9/7~9/8..

경제 2024.08.27

수원특례시, 2024년 공장건축 배정물량 7680㎡ 확보

공장 증설 원하는 기업 수요조사 결과 바탕으로 경기도에 2024~2026년 공장건축 총허용량 배정물량 요구수원시가 2024년 공장건축 배정물량 7680㎡를 확보했다.경기도는 ‘2024~2026년 공장건축 총허용량’을 고시하고, 수원시에 공장건축 물량을 배정했다. 2021~2023년 배정 물량은 350㎡였는데, 올해는 대폭 늘어났다.수원시는 ‘2023년 공장운영 실태조사’를 하고, 공장 증설을 원하는 기업들의 수요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에 2024~2026년 공장건축 총허용량 물량을 배정해 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수원시는 공장건축 배정 물량 확보에 따라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른 총허용량 범위 내에서 개별입지 공장(공장건축 면적 500㎡ 이상)의 신설·증설을 승인할..

하남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본격화···‘안전전세 관리단’ 위촉

공인중개사, 전세피해 예방 위한 실천 과제 이행하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진행하남시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9월부터 경기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하남시지회와 민·관 합동으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지난 26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이현재 시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정경범 경기북부회장, 박병렬 하남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전세 관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사회적 협력을 통해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펼치고, ‘안전전세 관리단’을 운영하는 프로젝트다.‘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은 공인중개사들이 시민의 신뢰를 받는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실천 과제를 스스로 마련..

양천구, 행안부 국민안전교육 평가 ‘2년 연속 우수구’ 선정

양천생활안전체험관 전문성 강화, 안전체험교육 활성화 등이 높은 평가 받아 양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평가’에서 생활안전체험관 전문성 강화 및 안전체험교육 활성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안전우수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평가’는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2019년부터 매년 전국의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중앙부처(25개) 및 지자체(243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구는 이번 평가에서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 행정안전부 인증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 지정 ▲안전교육 실시인원 전년대비 60% 대폭 확대(8만3000여 명) ▲노후화된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 시설 정비 등 생활안전교육 전문성 강화 및 안전문화 ..

광주시, 2024년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 평가 우수

광주시는 경기도 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 평가는 불법행위 사전 예방, 사후관리 등을 비롯해 제도개선 건의 및 특수 시책 시행 여부 등 총 24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시는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연간 단속계획 수립 및 경계 표석, 안내판 등을 설치해 효율적 관리 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과 상수원 보호구역 중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각종 인허가에 대한 사전심사 청구제 등을 확대 운영하는 등 제도개선에 적극 앞장섰으며 이러한 행정력을 인정받아 ‘2024년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됐다.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은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위대한 유산..

동대문구, 소방·경찰과 손잡고 전기차 화재 대응 위해 총력

전기차 화재예방 및 대응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동대문구는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26일 ‘전기차 화재 예방·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인천 청라국제도시 등에서 연이어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응하고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동대문구청에서 열렸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강동만 동대문소방서장, 고영재 동대문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필요한 자원과 인력 지원 ▲각 기관간 비상 연락망 구축 ▲화재 대응시 역할 분담계획 수립 ▲전기차 화재 대응조치 훈련(교육) 연 1회 이상 합동 추진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에 필요한 정보 상호 공유 등이다.동대문구는 구 재난관리기금..

마포구 "추가 소각장 필요 없다"…해법은 소각제로가게 확대

소각제로가게 컨테이너, 재활용품 수거함, 압착기 등 설치 지원상암동 주민들과 소각장 건립 저지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 마포구가 주민 참여로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촉진을 목표로 ‘아파트형 소각제로가게’에 참여할 아파트와 공동주택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마포구에 소재한 아파트, 다세대 주택 등 공동주택으로 10월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을 우선 모집할 계획이다.‘아파트형 소각제로가게’는 가로 4~6미터(m), 세로 3미터(m)의 크기로 설계되며, 내부에는 비닐, 캔, 플라스틱, 의류 등 보다 세분화된 재활용품 수거함이 설치된다.또한, 투명 페트병과 캔을 압착할 수 있는 다용도 압축기도 지원하여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재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세부 설치 규모는 세대수 및 현장 여건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며..

용인특례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 실태 점검

100세대 이상 아파트 19곳 대상···용인서부소방서 등과 전기·소방 분야 중점용인특례시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지하에 집중 설치된 100세대 이상 아파트 19곳을 대상으로 9월 6일까지 충전시설의 전기‧소방 분야 안전 실태를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최근 시 안팎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로 시민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비슷한 사고로 인명‧재산 피해나 입주민 간의 갈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려는 것이다.지난 7월 말 기준 용인에 설치된 1만140대의 충전시설 중 8130대가 공동주택에 집중됐고 이 가운데 1382대는 지상에, 6748대가 지하에 몰려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시는 이번 점검에서 경기도, 용인서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지하 충전시설과 주변 환경에 대한 소방‧전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