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3 18

양천구, 재개발·재건축 족집게 교실 연다

10월 4주간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 운영 양천구는 어렵고 복잡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정확히 이해하고 불필요한 갈등 요소를 사전에 예방해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자 조합 임직원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을 10월 중 운영한다고 밝혔다.‘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정비사업 참여 주체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관련 전문가가 맞춤형으로 교육해주는 강좌다. 지난해 처음 도입되어 올해 상반기까지 총 16회차 과정에 3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대 규모 도시정비사업 전문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하반기 포럼은 총 4회차 과정으로 ▲주택정책 주요 이슈 및 동..

용인특례시, 관광형 DRT ‘타바용’ 23일 운행 개시

한국민속촌과 기흥역, 상갈역 등 교통거점 연계···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목적지 지정 차량 호출용인특례시는 용인시 관광형 수요 응답형 교통수단(Demand Responsive Transit, DRT) ‘타바용’이 운행을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타바용은 기흥구 일원 주요 관광지인 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신갈도시재생사업지에서 교통거점인 기흥역, 상갈역, 신갈정류소 등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이다.주요 관광지와 교통거점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16곳에 정류소를 설치했으며, 수인분당선이나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해 관광지를 방문하는 이용객이라면 더욱 편리하게 유명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관광목적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승차할 정류장에서 모바일 앱으로 탑승 ..

송파구 '송파구립 글마루도서관' 우루과이 카니발 축제 개최

주한 우루과이대사 참석‧문화체험 행사 풍성 송파구는 대표 구립도서관인 송파글마루도서관에서 26일 ‘우루과이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우루과이 수교 60주년(10월 7일)을 기념하여 우루과이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축제다. 행사에는 주한 우루과이 대사(파블로 에르네스토 셰이너 코레아)와 영사(가브리엘라 실바 칸자니)가 함께한다.축제의 주제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우루과이 카니발’이다. ‘우루과이 카니발’은 매년 2월에서 3월 초까지 약 40일 동안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를 비롯해 각지에서 벌어지는 세계에서 가장 긴 카니발로 유명하다.축제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글마루도서관 곳곳에서 다채로운 우루과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카니발 가..

성남시, 판교유니콘펀드 5000억원 돌파···기초지자체 중 최고액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 등 투자한 성남기업의 총매출액 2조7000억원대성남시가 관내 첨단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판교유니콘펀드’ 조성액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판교유니콘펀드는 성남시 미래산업 발전을 위해 창업, 벤처,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성남시가 시 출자액, 정부 모태펀드, 민간 투자금을 연계해 조성하고 있는 펀드다. 시 출자액의 2배 이상은 반드시 성남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의무투자 약정을 설정해 관내 기업이 실질적인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23일 기준 판교유니콘펀드의 조성액이 총운용 규모 5226억원을 기록했다. 당초 2026년까지 50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하였으나, 기간을 2년 앞당겨 226억원 초..

성동구,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 운영으로 주민소통 ‘활짝’

행당동 소재 교회에서 현장 구청장실 개최2014년부터 총 63회 주민 1200여 명 참여 성동구는 지난 12일 행당동에 위치한 교회에서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듣는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을 개최했다.이날에는 20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왕십리 역세권활성화사업 추진에 따른 행당시장 인근 주차장 부족, 교통 혼잡, 용도지역 조정 등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질문에 하나하나 답했다. 현장에서 만난 이 모씨는 “일반 주민들은 관공서의 문턱이 높게 느껴져 의견을 전달하는 것이 쉽지 않다”라며 “동네에서 구청장님과 의견을 나누니 훨씬 편한 마음으로 접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은 민생 현장에서 직접 주민과 소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청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양평미래교육박람회 ‘미래를 열자’ 개최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에서 미래 교육 박람회 개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양평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4 양평미래교육박람회’가 24일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에서 열린다.‘미래를 열자’ 표어 아래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양평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교육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프로그램은 ▲두물공유학교 ▲생활인성 함양 ▲진로직업 ▲하이테크 ▲문화예술 등 총 5개의 영역으로 나눠 운영되며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도 평생교육진흥원은 24일 오전 9시 박람회를 열고 오전 10시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 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드론 체험, AI 창작 실습, 웹툰 제작, 과학 실험 등 체험 부스를 방문하거나 학생 오케스트라, 비..

경제 2024.09.23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25만원(2주 기준)에 이용한다

2025년 1월부터 관내 1년 이상 거주 주민 대상 서대문구는 내년 1월부터 관내 1년 이상 거주 주민들에게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인 ‘품애(愛)가득’ 기본이용료의 90%를 감면한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대상 주민들은 25만원에 산후조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참고로 기본이용료는 2주 기준 250만원이다.아울러 서대문구 거주 1년 미만 주민은 20% 감면된 200만원으로, 서대문구 이외 거주자는 기본이용료(250만원)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현재는 입소 1순위인 ‘관내 1년 이상 거주 취약계층’의 경우 50% 감면된 125만원에, 2순위인 ‘관내 1년 이상 거주 주민’의 경우 20% 감면된 200만원에 이용하고 있다. 또한 3순위인 ‘관내 1년 미만 거주 주민’은 기본이용료의 100%인 25..

서울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외 4개국 핵심여행사 ‘맞손’

대만, 브루나이, 영국, 중국 핵심여행사와 협력 체계 신규 구축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지난 20일 대만, 브루나이, 영국, 중국 4개국 주요 여행사와 서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새롭게 체결하며 손을 맞잡았다.올해 새롭게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4개 여행사는 ▲대만 ‘판타지 투어(Fantasy Tours)’ ▲브루나이 ‘프리메 트래블 서비스(Freme Travel Services Sdn Bhd)’ ▲영국 ‘트랜스포마 트래블 그룹(Transforma Travel Group)’ ▲중국 ‘한유망(韩游网)’이다.이번 협약은 서울 관광 자원 홍보 및 공동 마케팅 강화,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개발 추진을 골자로 하여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전세계에 알려 글로벌 관광객 유치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목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