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업소 밀집거리 삼양로를 ‘길음청년창업거리’로 조성 등 성과 인정 받아 성북구가 ‘제17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단체장 부문 ‘경제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자치대상은 주식회사 시대일보사가 주최·주관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와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 또는 개인의 업적을 기리고자 수여하는 상이다.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구는 2022년 경영대상, 2023년 환경대상에 이어 2024년 ‘길음청년창업거리 활성화’ 사업으로 경제대상을 수상함으로써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지역의 대표적인 유해업소 밀집거리인 삼양로의 변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기존 37개였던 맥양집이 13개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