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여제 박찬숙 감독, 40년 만의 카퍼레이드 1984년 LA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여자농구 대표팀 주장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던 박찬숙 현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감독이 그때 이후 40년 만에 다시 카퍼레이드를 펼친다.서대문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한 박찬숙 감독과 선수단 및 코치진이 이달 25일 오후 구가 주최하는 카퍼레이드와 환영식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앞서 박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광주대학교(8강)와 사천시청(4강), 김천시청(결승)을 잇달아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이로써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올해 4월 경북 김천시, 6월 강원도 태백시에서 각각 열린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