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2 17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수요처 모집

2024 ’노는예술 피칭데이’ 개최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도내 문화예술교육이 필요한 공공 및 민간의 기관들을 찾고, 이들과 문화예술교육 단체들의 협업 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2024년 ’노는예술 피칭데이’를 개최한다.오는 16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학교, 도서관, 민간 기업, 요양원 등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예술교육 예산 보유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콘텐츠가 필요한 모든 수요처를 피칭데이로 초청한다.피칭데이에서는 경기문화재단을 통해 선정된 '노는기획'의 우수 문화예술교육 단체 10곳의 프로그램 피칭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연극, 무용, 시각예술, 융복합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아이디어 발표가 진행되며, 이후 각 단체가 준비한 수요처 상담 부스를 통해 우리 기관, 우리..

성남문화재단 ‘오페라 갈라 콘서트’ 진행

모차르트 '마술피리' 부터 베르디 '리골레토' 까지 성남문화재단이 인기 오페라 작품 10편의 대표 아리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오는 23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전 세계 오페라와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크게 사랑을 받아온 다양한 오페라 작품의 대표 아리아들로 구성한 갈라 콘서트다. 기존의 평범한 갈라 콘서트의 형태에서 벗어나, 요한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 2막에 나오는 성대한 파티 장면을 콘셉트로 스토리가 있는 한 편의 오페라 뮤지컬로 꾸밀 예정이다.공연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돈조반니’부터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비제의 ‘카르멘’, 레하르의 ‘미소의 나라’, ‘유쾌한 미망..

성남산업진흥원, 오스트리아 수출상담 1209만불 달성 성과

이틀간 10개사 638만불 수출협약 체결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성남기업 10개사를 파견하여 1209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638만 달러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성남기업은 메디바이오 분야 5개사, ICT 분야 3개사, 지역기반제조기업 2개사 등 총 10개사로 구성되었으며, 이들 기업은 미래 산업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여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기능성 화장품 및 기기를 생산하는 ‘아마로스’는 우수한 품질과 K뷰티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 헝가리 등 다수의 바이어들이 전시기간 내내 부스를 찾았다. 또한 ‘블루필’도 미니 가습기와 스피커 등 IoT 디바이스를 선보여 첫..

경제 2024.11.12

수원도시공사, 부동산마케팅협회와 탑동이노베이션밸리 성공 위해 '맞손'

수원도시공사는 탑동이노베이션밸리(탑동IV)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부동산마케팅협회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탑동IV 개발사업은 권선구 탑동 일원(26만8천여㎡) R&D 등 첨단 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이날 오전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지준만 공사 개발사업본부장, 장영호 부동산마케팅협회장 등 두 기관 1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은 탑동IV 개발사업의 마케팅 활성화와 부동산 개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부동산 개발 활성화 및 기업 유치를 위한 협력 ▲부동산 개발사업에 협회 회원사 참여 및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실무 협력 체계를 구축해 탑동IV 개발 사업을 포함한 부동산 산업 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

경제 2024.11.12

수원문화재단, 인류무형문화유산 꼭두각시놀음 '환상덜미' 공연

정조테마공연장 하반기 기획공연 '환상덜미' 16일 토요일 오후4시 공연 (재)수원문화재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남사당놀이의 여섯 마당 중 하나인 꼭두각시놀음 공연이 금주 16일, 정조테마공연장을 찾는다.꼭두각시놀음은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유일한 전통 인형극으로 ‘대잡이’라고 하는 인형 조종사들이 몸을 숨긴 채 인형의 뒷덜미를 잡아 놀린다는 뜻에서 ‘덜미’라고도 한다.올해는 1964년에 남사당놀이 여섯 마당 중, 제일 먼저 국가무형문화유산이 된 꼭두각시놀음이 만 60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환상덜미'는 전통인형극 꼭두각시놀음과 현대의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공연이다. 꼭두각시놀음을 기반으로 무대 위의 다채로운 빛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이머시브 사..

여주시, 반려인과 함께하는 도자 체험행사 운영

여주시 도자문화센터에서는 수도권 반려인을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한 달 동안 맞춤형 도자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및 반려동물 전문여행사 펫츠고트래블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반려동물을 위한 도자기 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은 1500만 반려인 시대에 발맞춰 여주시의 도자 콘텐츠를 매개로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여주도자문화센터에서는 지역 도예가인 토가공방 최재형 선생을 초빙하여, 반려동물을 위한 생활 도자를 주제로 체험 강의를 진행하는 한편, 반려인들에게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여주시 관계자는 “도자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이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 기획하여 도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경기공유서비스..

하남시, 자매도시인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재배된 농특산물 홍보·판매 행사 개최

하남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사역 시계탑 앞에서 자매도시인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재배된 사과와 건고추 등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농특산물 홍보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청정지역인 영양군에서 생산된 사과, 배, 샤인머스켓, 건고추, 고춧가루, 건나물, 착한송이버섯 등의 품질 좋은 농산물을 직접 현장에서 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영양군은 경북 동북부 태백산맥 내륙 산간에 위치한 청정지역으로, 울창한 산림과 접해있는 비탈진 농경지에서 농산물이 재배된 덕분에 빼어난 맛과 풍부한 영양소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다.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현장에서 직접 농산물을 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복권 이벤트를 통해 영양군의 농특산물과 장바구니를 획득..

성북구 장위3동 주민자율청소 활동에 나서

주택가 골목·통학로 등 적체 쓰레기·낙엽 2톤 정비 성북구 장위3동주민센터가 지난 8일 장위3동 마을공원에서 직능단체, 주민, 공무원, 환경미화 공무관 및 장위 4, 6구역 조합장 및 현장 건설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2024년 11월 장위3동 주민자율대청소’를 실시했다.완연한 가을 차가워진 바람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참여해 열성적으로 청소에 임하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가 추위를 녹여주었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8개조로 나누어 주택가 골목길, 학교 통학로, 하천 산책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불법광고 전단지, 낙엽 등을 수거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 장위3동 주민과 함께..

수원특례시 ‘수원새빛돌봄 식사배달서비스’ 전체 동 확대

서비스 제공기관 공모···심사 거쳐 2개소 추가로 선정 후 협약 체결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 식사배달서비스’를 11월 15일부터 전체 동(44개)으로 확대한다.수원시는 8개 시범 동을 선정해 올해 3월부터 식사배달서비스를 운영했다. 다른 동에서도 “서비스 수혜 대상을 확대해 달라”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자 지난 8월 새빛톡톡에서 수원새빛돌봄 식사배달서비스 전체 동 확대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를 모든 동으로 확대하기로 했다.수원시는 식사배달서비스 확대에 따라 지난 10월 22~25일 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했고, 심사를 거쳐 ‘반찬하다’와 ‘효도쿡123 수원점’ 등 2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지난 6일 2개 업체와 서비스 제공기관 협약을 체결했다.수원새빛돌봄 식사배달..

양천구, 1인가구 어르신 등 620명 ‘낙상예방물품지원’ 실시

AI 기반 ‘낙상예방솔루션’ 앱 도입해 맞춤형 지원 양천구는 고령자 낙상사고의 주원인이 화장실 타일 등 미끄러운 바닥, 높은 침대에서의 낙상 등 주거 공간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해 ‘어르신 안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 올해 1인가구 등 거동불편 어르신 총 620가구에 낙상예방물품 1779건을 지원했다고 밝혔다.2023년부터 추진된 ‘어르신 안심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서울시 약자동행 공모 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될 만큼 사업 만족도가 높아, 구는 지난해 337가구 지원에 이어 올해 지원 대상자를 2배 확대해 총 620가구에 낙상예방 및 생활편의물품을 설치·지원했다. 지원물품 또한 기존 9종에서 4종(▲욕실의자 ▲지팡이 ▲욕실 논슬립 바닥시트 ▲침대난간 거치형 안전손잡이)을 추가해 총 13종으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