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334

경기관광공사, 지역사회공헌 공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올해 지역사회공헌인정 심사에서 최고 레벨(Level) 기관으로 평가 경기관광공사가 27일 오전,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올해에는 지역사회공헌인정 심사에서 최고레벨(Level)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공사의 종합 심사결과는 전체유형에서 전국 대비 상위 2%, 경기도 지역 내 상위 1% 수준이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2024년 기준 전국 626개 기관이 승인받았다..

경제 2024.11.27

수원문화재단, 슬기샘어린이도서관 '평론가 오세란과 청소년 문학 함께 읽기'

청소년 문학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고, 깊이 있게 이해해 보는 시간 수원문화재단은 슬기샘어린이도서관에서 오는 12월 19일 ‘오세란과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서점 책방채움의 북큐레이션을 활용한 ‘기묘하고 아름다운 청소년 문학전’ 전시의 연계 행사로, 학부모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오세란 평론가는 현재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비평지인 창비어린이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기묘하고 아름다운 청소년문학의 세계', '청소년문학의 정체성을 묻다', '한국 아동청소년문학 장르론' 등이 있다.이번 강연에서는 청소년 문학의 정의와 흐름을 시작으로, 최근 청소년 문학의 경향을 살펴보고 청소년 독자들이 좋아하는 청소년 소설의 특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행사에 대한 자..

카테고리 없음 2024.11.27

양천구, 2024년 열수송관 누수 재난대응 유관기관 종합훈련 실시

양천구는 겨울철 열수송관 누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6일 오후 신정가압장 일대에서 서울시, 서울시에너지공사와 공동으로 ‘열수송관 누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난방 수요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열수송관 누수 사고로 인한 대규모 난방 공급 중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신정가압장 내부 메인 배관 인입부로 공급되던 중 누수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양천경찰서 ▲양천소방서 ▲구로소방서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한 실전 현장 대응훈련 형태로 진행됐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열수송관 누수 사고는 겨울철 큰 불편을 초래하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사고 수습과 주민 지원 방안을 면밀히 점검했다”며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동대문구, 국토부 스마트도시 신규 인증 획득

구민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시 사업 높은 평가 받아 동대문구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도시 인증제’에서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과 혁신이 결합된 미래형 도시로 인정받았다.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내 도시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됐다.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서비스 및 기술 측면의 5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점의 70% 이상을 획득한 도시에 인증이 부여된다.동대문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52억 원을 확보, 어린이보호구역과 횡단보도 주변의 교통사각지대에 ‘스마트 교통안전시스템’을 대폭 확충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국 최초로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에 ‘로봇 재활기기’를 대여하고, ‘비대면 원격 재..

영등포구, 민선8기 성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주민 삶의 질과 공공 서비스 향상을 위한전 분야의 민선8기 노력 대외적 인정 영등포구가 지난 2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 장관상을 수상하며 경제‧환경‧문화‧복지 등 구정 전 분야에 걸친 민선8기의 뛰어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기초자치단체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135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구는 무려 2위인 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것이다. 특히 구는 서울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우수 자치구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이는 영등포 구민의 삶의 질과 공공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전 분야에서 민선8기 노력이 대외적으로..

이천시, 경기도 자율방재단 활성화 평가 1위 달성

이천시는 2024년 경기도 자율방재단 활성화 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자발적인 재난 예방, 대응, 복구 활동에 대한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자율방재단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이천시는 ▲ 예찰 활동 ▲ 전문교육 이수 ▲ 자율방재단 예산 지원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특히, 이천시는 자율방재단과 함께 풍수해 및 폭염 대응활동, 시기별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재난 예방과 대응 능력을 강화해왔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 위험이 커지면서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위험지역을 사전에 예찰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최..

마포구, 도화동에 순환형 맨발 황톳길 조성

도심 내 접근성 높은 도화동에 순환형 황톳길 생겨 마포구는 도화동 353-7 도화동 쉼터에 길이 약 60미터(m)의 순환형 맨발 황톳길을 만들었다.이번 황톳길은 자연을 접목한 여가 활동 구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조성했다.구는 2024년 5월 '서울특별시 마포구 맨발 걷기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맨발 황톳길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맨발 걷기는 혈액순환 촉진, 스트레스 감소, 수면 질 개선 등에 도움을 주며 가벼운 운동과 명상의 효과도 있어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도화동 쉼터 황톳길은 주거지와 가까워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세족 시설을 갖춰 이용 편의를 높였다.특히 황토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쉼터 내 배수 체계를 ..

성동구, 캄보디아 바탐방주에 한국어학당 개설…우호 교류 협약 체결

바탐방주 국제대학교 내 '성동 한국어학당 및 K-Culture 센터' 개소 성동구 지난 19일 캄보디아 바탐방주의 듀이국제학교에서 한국어학당 개소식을 가졌다.이번 개소식에는 바탐방 주정부 및 학교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성동 한국어학당'은 바탐방 교육청소년체육부, 듀이국제학교, 성동구가 민관 협력으로 이루어 낸 결과물이다.'성동 한국어학당'은 듀이국제학교의 우수한 시설 인프라 내에 교실과 도시정보관, 커뮤니티 센터를 갖추고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바탐방 측에서는 학교 내 장소를 제공하고, 성동구는 민간과 협력하여 에어컨, 빔프로젝터 등의 시설 장비를 제공하였다. 12월부터는 바탐방 교육청소년체육부, 듀이국제학교, 현지의 한국 기반 교육 전문 기업과 함께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한편, 성동..

수원특례시 ‘2024 대한민국건축문화제&경기수원 건축기획전’ 개막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은 수많은 건축 유산이 시민들과 호흡하는 도시”‘2024 대한민국건축문화제&경기수원 건축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은 수많은 건축 유산이 시민들과 호흡하는 도시”라고 말했다.사단법인 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건축문화제&경기수원 건축기획전은 ‘문화, 유산, 이어가다 Cultural Heritage, Today & Tomorrow’를 주제로 26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지난 26일 열린 개막식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민들에게 수원화성은 문화재의 의미를 넘어 삶의 공간이자, 문화가 재창조되는 특별한 장소”라며 “과거 연초제조창 건물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111CM 등 수원 곳곳의 건축물들에는 역사가 담겨있고, 시대를 뛰어..

서대문구 좌원 임시이주상가 준공식 개최

공사 기간 동안 기존 상인들의 영업 활동 보장 서대문구는 최근 좌원 임시이주상가(남가좌동 382-12) 준공식을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구는 ‘좌원상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임시이주상가 조성을 위한 신축공사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월 착공했으며 이번 준공 후 내년부터 이곳에서 상인들이 영업 활동을 이어간다.좌원 임시이주상가는 대지 1088㎡, 연면적 945㎡에 지상 2층, 상가 22호로 건축됐다.구는 재개발 기간 좌원상가 철거로 인한 해당 구역 상인들의 영업권을 보장하기 위해 공사를 시행했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좌원 임시이주상가에 이주하는 상인분들이 원활하게 영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여타 정비사업들도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