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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낙엽‧은행나무 열매 대청소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침수 피해 예방 및 보행안전 확보 위해 총력 영등포구가 가을철을 맞아 침수 피해 예방과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주민과 함께 ‘낙엽‧은행나무 열매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도로변과 빗물받이 주변에 쌓인 낙엽은 보행 안전사고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가을철 강풍과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내리는 가을비로 배수로를 막아 침수 위험을 높인다. 또한 제때 치우지 않을 경우 동절기 화재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짧은 가을의 정취를 알리는 은행나무 열매 역시 악취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보행 불편을 초래한다.이에 구는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를 집중 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18개 동 전역에서 대청소를 실시한다.이번 대청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자율적인 ..

마포구 학교밖 청소년 지원, 장관상·대상 석권하며 전국 최고로 우뚝

우수 기관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 우수 프로그램 부분 전국 1위 대상 수상 마포구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4년 우수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운영 표창 및 포상 공모’에서 ‘우수 기관 장관상’과 ‘우수 프로그램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전국 230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중 상위 6개소에 선정된 마포구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이하 ‘센터’라 함.)는 체계적인 사업 계획을 세워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검정고시와 입시 준비를 지원하며 우수한 학습 성과를 달성했다.특히 마포구 지역 특성에 맞춘 댄스, 인디음악, 디자인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 점이 기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마포구 센터는 서울시 자치구 중..

성동구 '개인정보 보호 조례' 행안부 우수 적극조례 선정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 등 개인 정보 유출 사고 예방 노력 인정 받아 성동구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제정한 '서울특별시 성동구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우수 적극조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주민수요에 맞춰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권익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창의적인 자치입법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 적극조례를 공모하여,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총 10개의 우수 조례가 선정됐다. 그중 성동구의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가 시대변화에 맞춰 새로운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적극조례..

여주시, 여주 도자 공동브랜드 나날 신제품 ‘한끼솥밥’ 최종보고회 개최

여주시는 지난 11월 21일, 이충우 시장과 7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자레인지용 간편식 '한끼솥밥' 개발 프로젝트의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한끼솥밥'은 여주의 비옥한 흙이 길러낸 여주 쌀과 여주 도자기를 결합해 새롭고 실용적인 식문화를 제안하는 상품이다.현대인의 식생활을 고려해 ‘도자나날센터’에서 약 6개월 동안 개발한 전자레인지용 ‘한끼솥밥’은 간편성과 더불어 솥밥의 디자인과 기능에 중점을 둔 상품이다. 본체(850ml)와 뚜껑(150ml)으로 구성된 ‘한끼솥밥’은 전통 가마솥의 순환식 가열 원리를 적용하여 기하학적 선과 비례를 살린 디자인이 특징이다.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하여 총 4가지 색상으로 제작된 ‘한끼솥밥’은 오는 12월 공예트렌드페어를 통해 첫 출시 될 예정이다. 제품 양산은 지..

성북구, 성북우리아이들병원으로부터 아동 영양제 200세트 기부받아

매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성북우리아이들병원에 감사장 전달 성북구가 지난 22일 성북우리아이들병원으로부터 아동 영양제 200세트(총 2200만원 상당) 성품을 기탁받고, 유병근 성북우리아이들병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영양제는 저체중, 저성장 등 영양불균형 상태의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200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다.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전국 유일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성금·품을 기부하고 있다. 2020년부터 성북구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사례관리 아동의 종합심리검사와 심리치료비 일부도 지원 중이다. 2021년부터는 성북구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의료서..

수원특례시, 고3 수험생을 위한 ‘GO3 뮤직 페스티벌’ 열어

이재준 시장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당당히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수원시가 지난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능 준비를 위해 고생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GO3 뮤직페스티벌’을 열었다.수원시가 주최하고, M이코노미뉴스가 주관한 이날 뮤직페스티벌에는 청소년 1000여 명이 함께했다.삼일공고 ‘아르케’(비보이 댄스), 삼일공고 ‘레드폭스’(댄스), 수원공고 ‘아도니스’(밴드) 등 청소년 동아리와 개인들이 참여한 장기 자랑이 펼쳐졌고, 1VERSE, 임단우 등 K팝 가수의 뮤직콘서트가 이어졌다. 수원컨벤션센터 로비에서는 네일아트, 향수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이재준 수원시장은 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이재준 시장은 “고3이라는 무게를 이겨 내고, 최선을..

하남시 '찾아가는 장애인 구강관리, 치아튼튼 사업' 운영

하남시가 관내 장애인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호평을 받았다.26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보건소는 이달 21일까지 관내 장애인 시설 7개소 이용자 1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치아 튼튼 사업’을 성황리에 운영했다.장애인 치아 튼튼 사업은 치과 의료 서비스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장애인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구강건강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하남시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는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이용자·종사자를 대상으로 ▲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 구강검사) ▲ 구강보건교육(칫솔질, 구강위생용품 사용방법) ▲ 불소도포 ▲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지 ..

용인문화재단, 수지신협으로부터 청소년 위한 장학금 전달받아

수지신협, 예술가를 꿈꾸는 용인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 쾌척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5일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 수지신용협동조합으로부터 예술가를 꿈꾸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조합원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는 금융적 협동과 지속적인 교육, 그리고 공동 경제활동을 통한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과 복리증진을 추구하는 수지신용협동조합(이하 수지신협)은 재단 창립연도인 2012년부터 현재까지 용인문화재단 장학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장학금을 포함한 지금까지의 총 기부액은 4156만 원에 이른다.용인문화재단 장학사업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사회적 배려대상 고등학생들 중 선발을 통해 장학생을 선정하고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로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수강료와 재료비..

용인특례시, 제설·도로 위험물 관제 시스템 구축 도시 통합관리

스마트 기술 활용한 스마트 제설 관제·AI 도로 위험 관리 시스템 등 시범 도입용인특례시는 효율적이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설 상황과 포트홀, 낙하물 등의 도로 위험물을 관제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loT) 기술 기반의 도로 관제가 가능한 ‘스마트 제설 관제 시스템’과 ‘AI 도로 위험 관리 시스템’ 이다.스마트 제설 관제 시스템은 제설 차량에 loT 센서가 탑재된 관제 단말기를 설치해 영상과 위치 정보를 지도에 실시간으로 표출하고 제설 경로상에 설치된 재난·교통 고정형 CCTV와 연계해 제설작업을 완료한 도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시는 우선 3개 구청의 5톤 이상의 제설 차량 87대에 관제 단말을 설치,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

서울시, 장사하기 좋은 서울 만든다…소상공인 위기극복 힘보탠다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심폐소생 원년으로 내년 5356억원 투입 코로나19 긴 터널에 이어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이 발목을 잡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불황까지 장기화되면서 서울 소상공인의 경영 상황이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서울시가 서울경제의 실핏줄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157만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장사하기 좋은 서울’ 만들기에 힘을 보탠다.서울시는 위기 해결에 즉각적인 도움이 되는 자금지원부터 안정적 경영을 위한 매출 증대 방안, 공정한 환경 조성은 물론 새 길을 찾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까지 체계적으로 담은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를 26일 발표했다. 내년 총 5356억원을 투입해 집중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내년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