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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경기 스토리작가 창작소 고양 5기’ 비즈니스 미팅 성료

경기도 시나리오 작가 10팀, 31개 사와 미팅 83건 진행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시나리오 대본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경기 스토리작가 창작소 고양 5기’ 프로그램의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을 20일부터 양일간 진행했다.경기 스토리작가 창작소 참여 작가 10명은 콘텐츠 제작사와 투자사에게 지난 3월부터 개발한 시리즈 및 영화 대본 10편을 선보였다.이번 행사에는 SLL, BA엔터테인먼트, NEW 등 31개의 국내 주요 콘텐츠 제작사 및 투자사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행사기간 이틀 동안 경기도 작가들과 83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소개된 작품들은 시대극, 로맨스, SF,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었다. 드라마 대본은 ▲김수연 작가의 ‘월야전(傳)’ ▲박지은 작..

동대문구, 1인가구 모임 성과 공유회 개최

11개 자조모임별 올해 활동 발표…구청장과 소통도 2024년 10월말 기준, 동대문구 1인가구 수는 8만7165명이다. 전체 17만3654가구의 50.19%에 달한다.동대문구는 1인가구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관계망 형성프로그램 ‘동일이의 동네친구’를 운영 중이다.‘동일이의 동네친구’는 동대문구의 ‘동’과 1인가구의 ‘일’을 따서 이름 지었다.주민이 직접 취미, 연령, 관심사를 고려해 주제별로 3인 이상의 자조모임을 구성, 최소 월1회 이상 모임활동을 하며 구에서는 모임 구성원 1인 당 월 최대 5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한다.지난 21일 구는 동대문구가족센터에서 ‘동일이의 동네친구’ 연간활동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저녁 7시부터 열린 행사에는 1인가구 40여 명이 참석해 11개 자조모..

광진구, 2024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제설부터 안전까지 구민 보호 강화 광진구가 구민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해 본격 실행에 나섰다.구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 제설 ▲ 한파 ▲ 화재 ▲ 안전 ▲ 보건 ▲ 생활 안정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6대 분야를 중점으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했다.먼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되며, 강설 사전 예측을 통한 신속한 초동 대처로 구민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광진구는 제설취약지역에 도로 열선, 자동 원격 살포기를 추가로 설치, 운영하는 등 전년 대비 제설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또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홍보를 강화하고 ..

서대문구 11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개관

서대문구는 최근 ‘서대문구 11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북아현로1가길 6, 3층)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센터 정원은 38명이며 주로 인근 북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이용한다. 이곳 서윤희 센터장은 대학원 등에서 수년간 아동교육 및 교수법을 강의했으며 이를 현장에서 구현하고자 서대문구가 직영하는 키움센터 채용에 응모해 선발됐다.이 센터는 돌봄 외에도 아동 신체 발달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점핑 트램펄린 피트니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강지현 서대문구 부구청장은 개관식 축사에서 아동 양육을 위한 지자체의 지원과 그 구심점이 되는 우리동네키움센터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학부모와 센터 종사자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센터 이용 아동들은 정성껏 준비한 합창 공연으로 개관을 축하했다.서대문..

영등포구, 한파 종합대비로 따뜻한 겨울나기

분야별 세부 대책으로 한파 대비에 '만전' 영등포구가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한파에 따른 구민 불편 최소화, 취약계층 보호, 복지지원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한파 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한 겨울이 다가오는 가운데,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구는 3단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한파 특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 상황실’을 운영하여 한파에 신속하게 대응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방문 간호사, 생활지원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는 취약 계층에게 한파 정보를 전달하고, 가정을 방문하며 건강과 안전을 확인한다. 또한 버스정류장에는 온열의자와 온기텐트를 설치하여 한파로 인한 구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한다.독거어르신, 장..

수원특례시 ‘수원시 1인 가구 쏘옥(SsOcC) 페스타’ 개최

수원시 1인 가구, 한 자리에 모여 소통수원시가 지난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인 가구 축제 ‘수원시 1인 가구 쏘옥(SsOcC) 페스타’를 개최했다.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열린광장 일원에서 열린 쏘옥 페스타는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혼자라서 더 행복한 1인 가구 주거’를 주제로 한 조성익 홍익대 교수 강연, 이재준 수원시장과 함께하는 ‘1인 가구 정책(주거 안심) 공감 토크’ 등으로 이어졌다. 1인 가구 시민 참여단 ‘쏘옥패밀리’를 비롯한 시민들이 함께했다.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율이 3분의 1일이 넘는다”며 “1인 가구가 서로 소통하며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열린광장에서는 수원시 1인 가구 정책키워드 ‘연결, 안심, 편의’와 관련된 ..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 도입···“민간 개발이익 공공 환원”

하남시는 도시계획 변경으로 발생하는 민간의 개발이익을 공공에 환원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지난 22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으로 생기는 민간의 이익을 공공에 환원해 도시행정의 투명성과 지역 내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을 수립하여 고시했다.사전협상제는 ▲ 민간이 제안하는 용도지역(5000㎡ 이상의 지구단위계획 수립) ▲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폐지·복합화 ▲ 지구단위구역 내 건축물 허용용도 완화(해당 용도지역에서 불허하는 건축물 용도를 허용하는 경우) ▲ 하남시의 정책방향 및 개발의 영향 등을 고려하여 시장이 필요하다 인정하는 경우 등을 대상으로 규제 완화 시 적용된다.도시계획변경으로 발생..

양천구, 서울시 토지지적관리 평가 4년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전세사기 피해 예방 '총력' 양천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2024년 토지·지적관리 업무평가에서 ‘토지정책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021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달성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실적을 토대로 ▲토지정책 ▲부동산평가 ▲부동산관리 ▲공간측량 ▲부동산정보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그 중 구는 ‘토지정책 분야’에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대상 전연령 확대 시행 ▲부동산시장 동향 분석 및 모니터링 중개사무소 운영 등 주민재산권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두드러지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특히, 구는 최근 ‘깡통전세’ 등 각종 전세 사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전세사기 피해 ..

광주시, 안동시 자매결연 협약식 가져

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비전홀에서 경상북도 안동시와 상호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권기창 안동시장, 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는 행정·문화·관광·경제·교육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특수성을 살린 다양한 교류 협력으로 주민 간 이해와 화합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데 합의했다.안동시는 다양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우리 민족 정신문화의 수도이며 광주시 역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을 품은 유구한 전통성을 가진 호국의 고장으로서 공통 유사성과 상호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안동시는 사과, 한우, 소주, 간고등어 등의 다양한 지역특..

경과원 '2024 해외 G-FAIR' 성료…인도서 6100만불 수출상담 실적 올려

스마트테크·스마트인프라·라이프스타일 등 인도 성장산업 집중 공략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인도 델리의 야쇼부미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해외 G-FAIR'에서 6100만 불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KoINDEX with G-FAIR 2024'라는 이름으로 킨텍스와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총 233개의 국내 기업이 참가했으며, 경과원이 운영한 G-FAIR관에는 50개 도내기업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수출 전문 전시회로, 세계 5위 경제대국인 인도에서 5년 만에 다시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경과원은 인도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업 혁신 정책에 맞춰 ▲스..

경제 202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