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2 15

서대문구, 주민 민원 편의 위한 노력 정부 인증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서대문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평가’에서 심사를 통과함은 물론 우수기관으로까지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시상은 이달 6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민원의 날’ 행사 때 이뤄졌다.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국세청 등의 행정기관이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민원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을 선정 인증해 오고 있다.공모에 이어 신청 기관에 대한 서면심사, 전문가 현지실사, 체험평가, 만족도 조사 후 심의를 거쳐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한다.서대문구는 지난 3년간의 인증 후 올해 바로 재인증 공모에서 선정돼 2027년까지 그 지위를 이..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024년 추진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11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세미나룸에서 2024년 추진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추진했던 주요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관계자 노고 격려와 향후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 시상식(우수직원, 사업 참여자 공로패, 유관기관 감사패) ▲2부 각 사업별 성과 및 사례발표 ▲3부 사업 담당자와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사업성과는 ▲돌봄 종사자들을 위한 대체인력지원사업 ▲민간사회복지시설과 협력 강화를 위한 민간지원사업 ▲돌봄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AI 노인말벗서비스 사업 등을 중심으로 공유했다.성과공유회에는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박은주 주거행복지원센터장(수원우만3단지), 김윤정 주거복지팀장(성남권역), 김성 주거복..

경제 2024.12.12

용인특례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2020년 1월 최초 인증 후 4년간의 성과 인정받아···향후 4년간 6개 영역 34개 전략사업 중점 추진용인특례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받고 아동 친화적인 환경에서 유엔아동권리협약이 실현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말한다.시가 이번에 획득한 ‘상위단계 인증’은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뒤 아동권리 신장에 상당한 성과를 냈음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할 수 있다. 상위단계 인증에선 지난 4년간의 아동친화 사업 이행 실적과 향후 4개년 계획을 평가받기 때문에 신규 인증보다 높은 수준의 아동권리 신장을 입증해야 한다.시는 2020년 1월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 받은 후 4년 동안 ▲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

성남시, 여성 안심 귀갓길 17곳 추가 조성···총 223곳

야간에 빛 발하는 도로표지병, 태양광 표지판 등 설치성남시는 야간에 빛을 발하는 도로표지병, 태양광 표지판 등의 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운영하는 여성 안심 귀갓길 17곳을 추가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여성 안심 귀갓길은 밤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성남시와 경찰서가 협의해 지정하는 곳으로, 이번까지 총 223곳이 조성됐다.추가 조성한 안심 귀갓길은 지역별로 ▲ 수정지역 수진1·2동, 태평4동 등 4곳 ▲ 중원지역 성남동, 금광2동 등 9곳 ▲ 분당지역 분당동, 야탑3동 등 4곳이다.해당 지역 골목 바닥엔 매립형 LED 조명인 도로표지병 총 595개가 2~3m 간격으로 박혀 노면을 은은한 빛으로 밝힌다.위급 상황 시 112신고를 안내하는 태양광 표지판 27개도 곳곳에 설치했다.이와 함께..

서울시, 빛공해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로 빛공해 방지 선도 도시 위상 재입증

‘2023년 빛공해 방지업무 추진실적 평가’ 17개 시도 중 1위빛공해 예방·시민의 안전 확보 제도 마련, 대시민 홍보 등 노력 서울시가 환경부의 ‘2023년 빛공해 방지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1위를 탈환하며 빛공해 방지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평가는 각 지자체가 체계적이고 정합성 있는 빛공해 방지 업무를 수행하도록 독려하고, 표준화된 기준에 따라 업무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며 17개 시도의 빛공해 저감 실적을 20개의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체계적으로 확인·평가한다.평가 결과는 우수(80점 이상), 보통(70~79점), 미흡(70점 미만)으로 등급화되며, 실적이 미흡한 지자체에는 개선 조치를 요청할 수 있다.서울시는 2019년 제도 시행 이후 5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