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란 ‘서로 더불어’라는 의미를 갖는다. 민선7기 지난 3년간 ‘구정의 중심은 바로 구민’이라는 기조아래 구민과 ‘함께’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고자 한다. 1. 구민과 ‘함께’ 걸어온 길 [구민 중심의 실용행정 추진] 민선7기가 출범한 지 3년이 지났다. 첫 1년은 구정 운영 방향을 실용에 방점을 두고, 8대 분야 68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는 시간이었다. 2년을 맞은 지난해에는 첫 1년의 토대 위에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해내기 위해 도약하는 한 해였으며, 3년을 맞은 지금 공약이행률 75%를 기록하며 눈에 보이는 결실을 내고 있다. 3년 연속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SA(최우수)’를 획득했으며, 지난 5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신뢰수준 95%, 표본오차 범위±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