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지면 어디로 갈까?" (재)하남문화재단의 4월 공연장이 열정으로 붉게 물들 예정이다. 평소에 쉽게 만나볼 수 없는 탱고 공연 “Hi, Tango!”와 스페인 대문호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 키호테”를 기반으로 한 발레 공연이 하남을 찾는다. ◆ 라틴 그래미 어워드 대상 수상에 빛나는 2019 라틴 그래미 어워드 대상에 빛나는 탱고 앙상블 레볼루시나오 퀸텟과 바리톤 이응광이 오는 4월 24일 오후 8시 대극장에서 함께 무대를 펼친다. 레볼루시나오 퀸텟은 아르헨티나 탱고 음악의 전설, 작곡가 아스트로 피아졸라가 구축한 누에보 탱고의 음악관을 정통적으로 승계한 유일한 앙상블이다. 이 앙상블은 당대 최고의 연주자들로 섭외되었으며, 반도네온, 피아노, 바이올린, 베이스, 기타로 구성되어 있다. 탱고 연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