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서울 11445

동작구, 2025년 맞아 신년인사회 개최

구민과 함께 희망찬 새해 다짐 동작구가 을사년을 맞아 각계각층의 구민들과 희망찬 새해의 정진을 다짐하고, 신년 비전을 공유하는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신년인사회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 임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행사는 구립성인합창단, 동작구청소년교향악단 등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 합동 세배 ▲동작구민 새해 소망 동영상 상영 ▲새해 덕담 ▲신년사 및 2025년 주요 사업 설명 ▲새해맞이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2024년 동작구 10대 뉴스’ 발표와 함께 2025년에도 구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최고 가치 도시 동작’을 만..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서울시 구청장協 신년간담회 개최

“어려움 속에도 희망을 꿈꾸고 계신 시민들과 동행”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는 7일 서울시청에서 ‘신년간담회 및 제19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그간 신년인사회에서는 서울시장과 자치구청장들이 떡 케이크 커팅과 함께 새해 희망을 공유했으나, 혼란스러운 정국 상황과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애도를 위한 분향소 운영기간 연장에 따라 행사 없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가 대한민국의 심장인 만큼 구청장들께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임하면 국가적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다”고 당부하며 2025년에는 서울시가 선도해 불필요한 규제를 철폐하고 그 성과를 시민들께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필형 협의회장은 신년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여전히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시민들께선 어려움 속에도 ..

이기재 양천구청장 "구민과 함께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 만들것"

2025 신년인사회서 지난 성과와 올해의 주요 구정 운영 비전 발표 양천구는 7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기재 구청장은 참석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PT 발표를 진행해 지난 성과와 올해의 주요 구정 운영 비전을 발표했다.이번 발표에서는 양천의 5대 정책목표와 연계된 복지‧교육‧여가‧도시개발‧안전 분야를 포함해 지역 미래를 열어갈 대규모 숙원사업까지 총 6개 분야에 걸쳐 구체적인 계획이 공개됐다.주요 내용은 ▲양천이 보듬다(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지원, 장애인 자립생활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강화, 두텁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양천이 키운다(학교 밖 공교육 강화 및 미래 ..

성동구,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900여 종 시험 응시료 최대 10만원 지원 추진 성동구가 어학 및 자격증 취득 시험을 준비하는 미취업 청년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8월 처음 시작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은 고물가 시대 취업 준비로 인한 비용 부담을 줄이고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어학‧자격시험에 대한 응시료를 생애 1회 10만원까지 지원(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동구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19~39세(2025년 기준 1986~2006년생) 미취업 상태인 청년이며, 고용보험에 가입 되어 있는 주 30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분야는 어학 시험(..

서울시 ‘CES 2025’ 본격 출항…역대 최대 서울관부터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까지

CES 기간 중 최초로 ‘서울이노베이션포럼’ 개최스타트업 IR 피칭대회로 참여국 간 협력 도모 서울경제진흥원이 세계 최대의 기술 전시 ‘CES 2025’ 참가 이래 역대 최대 규모(1040㎡, 약 315평)의 서울통합관을 조성한 가운데, 서울의 창업생태계를 이끄는 16개 기관과 함께한 뜻깊은 개관식부터 CES 기간 중 최초로 선보이는 참여국 간 글로벌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까지 4일간 이어지는 행사의 닻을 올렸다.CES(Consumer Electronic Show)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테크 박람회로, 올해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서울통합관은 3개 자치구(강남구·관악구·금천구), 5개 창업지원 기관(SBA·서울관광재단·서울바이오허브·서울AI허브·캠..

영등포구, 대림중앙시장 고객쉼터에 ‘청소 현장 상황실’ 개소

현장 순찰, 무단 투기 단속, 폐기물 배출요령 홍보 등 영등포구가 지난 6일, 오후 2시 무단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림동의 가로 환경 개선과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해 대림중앙시장의 고객쉼터에 ‘청소 현장 상황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대림2동의 외국인 비율(2024년 9월 말 기준)은 동 인구의 52%에 달한다. 대림동은 중국 식당과 인력사무소 등이 즐비하고, 단기 외국인 체류자와 유동인구가 많은 탓에 무단투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먼저 구는 대림중앙시장의 고객쉼터에 ‘청소 현장 상황실’ 문을 열고 대림동 일대의 청소 혁신을 꾀한다. 청결한 가로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주민참여와 현장 대응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이다.대림동의 청소 행정의 거점인 ‘청소 현장 상황실’에서는 청소과와 대림1‧..

마포구, 장애인 가정 양육지원금 시행

아동 양육 장애인 가정 대상 매월 10만원 지급 마포구는 2025년 1월부터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 가정 양육지원금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른 장애인 가정 중 2세 이상 7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이다.신청일 기준으로 마포구에 1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여야 한다.소득과 재산 기준에 상관없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양육지원금은 아동 1명당 매월 1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 기간은 신청 월부터 아동이 만 7세가 되는 달의 전월까지 지원한다.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양육지원금 신청서와 본인 명의 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본인 신청이 원칙이나..

성동구 합동분향소, 10일까지 연장 운영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누구나 조문할 수 있어 성동구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위해 왕십리역 광장에 설치한 합동분향소를 오는 1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24년 12월 30일 왕십리역광장 북측에 설치한 합동분향소를 국가 애도 기간인 1월 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유가족의 뜻을 존중하여 오는 10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1월 3일 오후 5시 기준, 총 3,100여 명이 성동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였으며, 유가족의 슬픔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성동구 합동분향소는 연장 운영 기간에도 기존과 동일한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누구나 방문해 조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

성북구 ‘성북사랑상품권’ 400억 발행 민생경제 긴급 수혈

서울시 지자체 1월 발행 규모 중 최대 성북구가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400억 규모의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2025년 발행 목표의 약 60%에 달하는 규모이자 서울시 자치구 1월 발행액 중 최대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경기침체에 비상계엄, 탄핵 정국 등으로 골목상권 얼어붙으면서 주민 소비위축, 지역 소상공인 고통 극심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면서 “단기간에 골목상권의 숨통을 트게 하는 가장 확실한 소비진작 정책인 성북사랑상품권을 조기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성북사랑상품권 발행일시는 이달 14일 오전 10시다. 2024년 추석 명절부터 시작한 페이백 이벤트를 올해도 진행한다. 5% 할인발행에 5% 페이백 이벤트를 더해 총 10%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페이백 이벤트는 예산 소진 ..

서울시-메디톡스, 차세대 피부과학·약물전달 기술 보유한 유망 바이오 기업 성장 견인한다

서울바이오허브-메디톡스-2개사 3자 MOU 체결글로벌센터 3호 민·관 협력 사례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보툴리눔 톡신(Botulinum Toxin) 제제(製劑)를 개발한 메디톡스와 손잡고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 견인에 나섰다.메디톡스는 이른바 ‘보톡스’라 불리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 4번째로 개발한 기업이다. 글로벌 미용성형 분야의 핵심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필러를 통해 의료기기, 화장품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가는 등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서울시는 6일 오전 10시,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세미나실에서 김현우 서울바이오허브 센터장,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바이오허브, 메디톡스와 차세대 피부과학 및 약물 전달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