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서울 11445

송파구, 빈틈없는 환경순찰 실시…365일 안전 도시 구축

주민 일상 생활 속 위해 요인 점검 및 관리 송파구가 환경순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일상 속 안전을 최우선으로 24시간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집중한다고 밝혔다.올해 구는 현장 중심의 ‘환경순찰’을 강조하며, 주민 생활 속 안전 위해 요소와 불편 사항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주민과 함께하는 시기별·계절별 기획 순찰 ▲‘송파 청소년 안전가드’ 구성을 통한 학교 주변 환경순찰 ▲일일 환경순찰 및 시설물 안전점검 ▲취약지역 상시순찰 ▲동장 중심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순찰 종합평가 ▲환경순찰 긴급·상황·사건 신고제 운영 ▲자율방재단 1시설 1담당제 시행 등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한다.특히, 올해는 ‘송파 청소년 안전가드’를 새롭게 모집하여 학교 주변 안전 취약 요인에 대한 점검에 중점을 둔다. ..

마포구, 합정동 군부대 이전 촉구 박차…‘1만4272명’ 주민 서명 권익위 전달

2018년 무산된 합정동 군부대 이전 ‘민관협력’으로 새롭게 추진유휴부지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도모 기대 마포구는 4일 합정동 군부대 이전을 촉구하는 1만4272명의 주민 염원이 담긴 주민서명부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했다.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주민 대표 등 30여 명은 직접 국민권익위원회를 찾아 고충민원을 전달하고 합정동 군부대 이전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다.합정동 450-9 외 12필지 주변은 한강과 인접해있어 입지 조건이 뛰어나나 군부대로 인해 오랜 시간 발전이 멈춰 주민 숙원사업으로 남아있는 지역이다.군부대 이전 사업은 2009년 합정동 지역주민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닻을 올렸으나 마포구의 주민 건의 사항 전달과 국방부와의 협의 등에도 불구하고 군사시설 이전이 합의되지 않아 201..

성북구 나비나드 교육봉사단 "성북의 미래, 우리들 손으로"

2012년 발족 이래 238명의 관내 교육 봉사자 배출 성북구가 4일 ‘2025 성북구 나비나드 교육봉사단 위촉식’을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나의 비전, 나의 드림(My Vision, My Dream)’이라는 이름처럼 나비나드 교육봉사단에서는 관내 아동·청소년이 스스로 비전과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자기주도학습과 토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봉사단은 2012년 발족한 이래 14년간 238명의 교육 봉사자를 배출했고, 관내 초·중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위촉식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그동안 나비나드 교육봉사단은 우리 아이들을 자기 주도적 인재로 키워내는 동시에 민·관·학 교육 협력 구축에 큰 역할을 해왔다”라며 “향후 성북구는 ..

성동구 ‘사근 스마트헬스케어센터’ 운영

맞춤형 운동처방으로 어르신 건강 돌본다 성동구가 '사근 스마트헬스케어센터(사근동길 41)'의 본격 운영을 앞두고 ’노쇠예방 근력향상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및 발굴한다고 밝혔다.'사근 스마트헬스케어센터'는 지난 12월 24일 개소한 성동구 ’제1호 스마트헬스케어센터‘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을 비롯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의 노쇠를 예방해 건강한 자립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현재, 근력운동을 통한 근감소 예방뿐만 아니라 영양 관리, 마음치유 등 통합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건강운동관리사의 지도를 받아 어르신들이 신체기능검사, 스마트운동기구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본인의 신체 상태를 확인하고 체계적인 운동에 대..

서울시, 규제철폐 1호 ‘용도비율완화’ 신속 적용…지구단위계획 직접 정비

주거복합건축물 비거주시설 비율,상업지역 20→10%, 준주거지역 폐지안 경제, 민생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위해 시정역량을 총동원해 추진하고 있는 규제철폐안 첫 번째 타자인 ‘상업·준주거지역 내 비거주시설 비율 폐지 및 완화(1호)’의 신속한 가동을 위해 서울시가 직접 나선다. 자치구 입안부터 서울시 변경 결정까지 평균 6개월 가량 소요되던 자치구별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를 시가 직접 입안·결정해 3개월로 줄여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규제철폐안 1호는 ‘상업·준주거지역 내 비거주시설 비율 폐지 및 완화’다. 현재 서울시내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비주거시설(공동주택과 준주택을 제외한 시설) 비율을 도시계획조례상 연면적 20% 이상에서 10%로 획기적으로 낮추고, 준주거지역은 지구단위계획..

성북구,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 26만 서명부 서울시의회로

성북구 주민대표 “지역의 교통 문제 해결과 균형발전에 대한 절박함 알아달라” 성북구가 중단된 강북횡단선의 신속 재추진에 대한 성북구민의 열망이 담긴 서명부를 서울시의회에 전달했다.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주민대표, 대학대표, 지역 시·구의원은 3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면담하고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에 대한 성북구민의 열망에 대한 서울시의회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어린이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성북구민이 지역의 교통 문제 해결과 균형발전에 대한 절박함으로 서명에 동참할 했다”는 주민대표단의 한목소리에 최호정 의장은 “성북구민의 절박함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의회가 함께 할 것”이라고 답했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단기간 성북구민의 60%가 넘는 26만 명이 서명에 동참하신 것은 주민이 실생활에서 가장 체감할..

양천구 ‘글로벌 공동 화상수업’ 본격 운영

“호주학생과 1:1 대화”…글로벌 인재 키운다 양천구는 미래사회를 주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3월부터 권역별 미래교육센터 3곳에서 ‘글로벌 공동 화상수업’을 본격 운영하고, 이달 2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공동 화상수업에는 호주 명문 사립학교 힐크레스트 크리스천 칼리지(Hillcrest Christian College)가 참여하며, 호주 학생들과 1:1 매칭을 통해 영어로 대화하는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된다.수업은 회차별 주제(문화, 반려동물, 게임, 음식 등)에 관한 사전 독해와 토론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디지털 기기와 시선 추적 기술 등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분석과 지원으로 개인별 수준과 학습 속도에 맞는 수업을 제공할 계획이다.수강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거..

동대문구, 2025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참여 단체 모집 중

단체별 200만원 이상 지원,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에서 공고 확인 동대문구가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2025년 동대문구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 및 법인을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공모는 ▲양성의 동등한 사회 참여와 권익 및 복지 증진 ▲경력 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및 사회 참여 촉진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 및 일·가정 양립 지원 ▲그 밖에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 총 4개 분야에서 진행된다.지원 대상은 동대문구에 소재한 여성단체, 비영리단체 및 비영리법인이며, 총 사업비는 1000만원이다. 단체별로 최소 200만원 이상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사업 신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www.losims.go.kr)에서 공고 내용 확인 후, 2월 ..

마포구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데이’ 주민 호평 속 성황리 종료

16개 동에서 1,280여 명 주민 만나 건의 사항 접수 및 적극 해결방안 제시 마포구는 1월 7일 망원1동에서 힘차게 시작한 ‘구청장과 함께하는 2025년 동 행복 소통데이’(이하 ‘동 소통데이’)를 1월 24일 상암동에서 끝맺음을 하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동 소통데이’는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2023년부터 연초에 진행하는 마포구의 현장 소통행정이다.‘동 소통데이’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국장단, 담당 공무원 등이 마포구 16개 모든 동을 직접 찾아가 주민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이번 ‘동 소통데이’는 동별로 8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다.마포구는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각 동의 지역사회를 빛낸 모범 구민을 시상해 자긍심과 감동을 전했다..

성동구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추진

구직단념 청년 발굴해 최대 350만원 지원한다 성동구가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잃은 구직단념 청년들을 위해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길어지는 취업 준비기간으로 인해 구직을 포기하고 자신감을 잃은 청년의 구직 의욕을 되살리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이다. 최근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그냥 쉼' 상태의 청년들이 늘고 있는 만큼, 구는 올해 총 120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선착순 모집해 청년들의 구직 역량을 높이고 경제 및 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중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고, 구직단념 문답표에서 21점 이상(만점 30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