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인천 2864

인천 강화군 후포항 어촌뉴딜사업 '순항'

유천호 강화군수, 공사 진행상황 현장점검 나서 강화군이 어촌 특화사업으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후포항 어촌뉴딜사업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7일 후포항 사업현장을 찾은 유천호 군수는 주요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미 공사가 완료된 어항기반시설과 후포항 진입로 등 시설물의 유지‧관리 방안을 점검했다. 후포항 어촌뉴딜사업은 사업비 86억여 원을 투입해 어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어업기반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부유식 방파제 설치 ▲후포항 진입도로 개선 ▲선착창 어업공간 개선 ▲어항구역 경관정비 ▲소원바위 탐방로 설치 ▲밴댕이 특화거리 조성 등이다. 특히 군은 밴댕이 특화마을 조성을 위해 주민들과 밴댕이 메뉴 개발 컨설팅, 후포항 브랜드 개발, 밴댕이 이야기가 담긴 마을경..

인천 서구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으로 시장 활성화 나서

강남시장 아케이드 측벽 전 구간 전동개폐장치 설치 완료 서구는 강남시장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자 시장 내 아케이드 측벽에 전동개폐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수동으로 작동되던 아케이드 측벽 창호에 자동으로 환기와 채광이 조절될 수 있도록 전동장치를 설치한 것이다. 이번 공사로 아케이드 전 구간에 대한 전동장치 설치를 완료함에 따라 아케이드의 활용도를 높이고 기상 변화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서구는 강남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에서 공모하는 ‘2021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지원’ 사업에 ‘강남시장 방범용 CCTV 교체·설치사업’을 신청했다. 사업 선정 시 시장 내 40개소에 초고화질 방범 CCTV를 설치함으로써 다중이용시설 내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

인천 남동구 이강호 구청장 ‘만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점검

남동구가 올해 만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종료를 앞두고 기반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강호 남구청장은 최근 만부마을 도시재생 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만부마을은 지난 2017년 말 정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우리동네 살리기 유형'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만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전국 최초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국비와 시비, 구비를 합해 모두 100억 원의 마중물 예산을 통해 공영주차장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 기반시설 개선과 공동 이용시설 조성,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이 추진 중이다. 특히 3년간 진행되는 사업이 올해 말 종료됨에 따라 마중물 시설 착공과 앵커시설 운영 방침 수립 등 세부 추진사업 진행에 속도를 내고..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포스트 코로나 대비 토론회 개최

임직원 혁신 아이디어 실행방안 논의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23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일자리 창출, 스마트 기술 접목 비대면 고객 서비스 제고 방안 모색 등을 위한 열띤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한 ▲청년 창업 지원 플랫폼 구축 운영 ▲주차사업 비대면 서비스 도입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등 임‧직원 공모를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제안 사업)를 공단 업무에 접목해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단은 지난 1일~10일(10일간)까지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등 4개 분야에 걸쳐 포스트 코로나 대응 아이디어(제안 사업)를 공모했고, 총 21건의 아이디어(제안 사업)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

인천시, 학원 내 집단급식소 긴급 특별 점검 나서

인천시는 하절기 집단식중독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학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긴급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학원 내 설치·운영 중인 집단급식소 5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보관, 전처리 등 식품 취급기준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등 개인위생관리 ▲냉장·냉동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보존식 보관 준수여부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 시 안전 확보를 위한 식중독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김문수 위생정책과장은 “코로나19 대응상황 이지만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집단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컨설팅 위주의 점검 및 교육을 통해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중구 '청년 김구 거리 프로젝트 주민설명회' 개최

백범 김구와 중구의 역사성 재조명 및 원도심 활성화 기대 중구는 지난 24일 신포동 및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청년 김구 거리 프로젝트’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홍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구 주민들과 프로젝트 자문단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젝트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청취 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백범의 정신을 기리고 역사와 문화의 힘을 기반으로 성장 동력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청년 김구 역사거리’, ‘청년 김구의 길 탐방로’, ‘감리서 터 휴게쉼터’, ‘청년 김구와 중구 기획전시’ 등의 6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중 대표사업으로 감리서 터 인근에 추진하는 ‘청년 김구 역사거리’는 사업자가 선정돼 세부 디자인 계획 중이며, 신포동~율목동 1.6㎞ 구간에..

인천 계양구, 희망키움Ⅱ·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교육 실시

계양구는 지난 23일, 근로하는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키움Ⅱ ·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계양지역자활센터에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근로 빈곤층의 자활을 위한 목돈 마련을 돕는 것으로, 본인이 매월 저축한 금액(10만 원)에 정부와 지자체가 100% 매칭해 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제도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가 가입해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내일근로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희망키움Ⅱ ·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통장 가입기간인 3년 동안 집합 및 동영상 교육을 통해 자산관리 및 설계, 노후대비, 자기개발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합교육을 온라인으로 대체했으나, 온라인교육..

인천 강화군 ‘대룡시장 추억의 골목길 만들기 사업’ 추진

강화군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대룡시장 추억의 골목길 만들기 사업’을 통해 교동도 대룡시장을 추억이 있는 골목길로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군은 대룡시장에 사업비 19억(국비 80%, 지방비 20%)을 투입해 지난해 골목길 보도블록 포장, 마을게이트 및 시장게이트 조성 등을 완료했다. 올해는 마을게이트와 시장게이트 경관 조명 설치, 스토리 보드 설치, 쉼터 조성, 골목길 보도블록 정비 등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을 지난 6월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지난 2014년 교동대교 개통 이후 대룡시장 등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교동도를 지역의 특색에 맞도록 새단장을 하기 위해 대룡리 상인회 및 지역주민 대표들과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해 ‘대룡시장 추억의 ..

인천 서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코로나19 극복’ 위해 한자리

서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업무 심의 및 의결을 위해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2020년 사회복지기금 변경계획(안)을 포함해 올해 계획됐던 여러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변경 추진돼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대표협의체 위원장인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복지 시설‧기관에서 시설 방역이나 이용자 관리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지금까지 최일선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힘써주고 계신 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사회적 약자인 저소득층과 노인, 장애인 등이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인천 남동구,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판 설치로 주민편의 앞장

남동구가 이면도로 등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133개를 추가 설치하며 구민 편의를 위해 적극 나섰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지역 내 도로명판 설치 현황 등을 조사해 보행자용 도로명판 확대 설치가 필요한 지역을 선정했고, 최근 설치를 완료했다. 그동안 도로명 주소명판은 큰 도로 등 높은 곳에 차량 중심으로 설치돼 보행자들의 경우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반면, 이번에 설치된 보행자용 도로명판은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이면도로와 교차로 등에 높이가 낮게 설치돼, 보행자들이 쉽게 도로명주소를 알 수 있어 길 찾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판이 부족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를 추진하겠다” 면서 “안내시설물의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구민들의 도로명주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