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일보] 계양구‚ 노인복지관 및 노인문화센터 수탁자 선정

오는 4월 1일부터 5년동안 사업운영과 시설관리 맡아

▲ 노인복지관 및 노인문화센터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

인천 계양구는 지난 27일 노인의 건강증진과 교양 취미생활 등 복지증진과 문화활동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계양구노인복지관과 효성․동양 노인문화센터 수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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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노인복지관은 (사)대한노인회, 효성노인문화센터는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동양노인문화센터는 (사)행복나눔에서 오는 4월 1일부터 5년 동안 사업운영과 시설관리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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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에서는 사회복지전문가, 대학교수,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신력, 재정능력, 사업수행능력 등 세부기준을 마련하여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의 안정성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법인으로 수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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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계양구노인복지관과 효성․동양 노인문화센터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평생교육과 취미·여가 프로그램 운영, 고용지원사업, 무료급식 등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대표 기관으로서 노후가 행복한 계양구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