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인천

[산경일보] 서구‚ 베이비마사지 교실 운영

산경일보 2019. 3. 7. 15:30

전문강사의 지도와 상담도 진행



▲ 서구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 베이비마사지 교실 운영.


인천 서구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만 3~9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베이비 마사지는 아기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발달을 촉진하고 아기와 부모의 신체 접촉을 통해 유대감을 키우며 애착관계 형성에 큰 도움을 준다.

마사지 시작 전 신체 접촉의 중요성과 부모의 역할, 마사지를 통해 아기의 몸을 알아가기 등의 이론교육부터 아기의 성장발달을 돕는 전신마사지까지 국제유아마사지 전문 강사의 일대일 지도와 육아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매년 2기 운영하던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주민의 요청이 많아 올해에는 3기(3월, 6월, 10월)로 확대 운영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통해 아기의 성장발달을 돕고 엄마와의 유대감을 증가시키는 등 올바른 양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심 있는 엄마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문의는 서구보건소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560-2992)로 문의하면 친절치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