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문화

경기 수원문화재단‚ 아트리움 감상체험학교 수강생 모집

산경일보 2020. 5. 20. 14:52
청소년 대상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경험 제공

 

▲ 지난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아트리움 감상체험학교’.

경기도 수원문화재단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아트리움 감상체험학교’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역의 문화기반시설로서의 교육을 제공받고 청소년 대상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여가를 활용한 건전한 문화예술경험 등을 배우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학년으로 오는 6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공연연습실에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1기에서 8기로 나뉘어 정원 30명, 총 4차시(3시간씩) 방식으로 이뤄져 있으며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단, 중학생은 8월 11부터 4일간 평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수강생들은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맞춰 참석하면 된다.

 

또한 4차시 되는 날에는 가족과 함께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주관 ‘2020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으로 선정돼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연극 장르 중심으로 4주간 진행되는 공연감상을 위한 기초이론, 체험, 백스테이지 투어, 감상 등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게 구성됐다.

 

모집접수는 ▲1기~4기는 오는 22일 오전 11시에서 마감 시까지 ▲5기~8기는 7월 17일 오전11시부터 인원 마감 시까지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선착순)하면 된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연장 기반 문화예술교육 생태계가 구축화 됨에 따라 청소년 대상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제공을 통한 예술 향유기회가 확대될 것이며 향후 자발적으로 문화예술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로접속하거나 공연기획팀(031-250-532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