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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 '창의적 혁신정책분야 대상'

산경일보 2021. 7. 7. 11:53

▲ 창의적 혁신정책 분야 대상 수상 기념사진.

광주 서구가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최한 ‘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대회’에서 창의적 혁신정책 분야 지방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대회는 코로나 위기가 여전한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코로나 위기관리 평가를 통해 성공모델을 널리 공유하고자 진행됐다.

 

심사는 한국지방자치학회, 재외한인언론인협회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6차례의 비대면 평가 회의를 통해 위기관리 역량, 안전성, 창의성, 글로벌 기술력 등에 대해 엄정하게 진행되었다.

 

서구는 이번 공모에 '공존과 도약,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코로나 위기관리 및 포스트코로나 대응 선도'를 주제로 참여했다.

 

감염병관리과 신설과 상시 선별진료소를 구축하여 코로나 감염확산 방지를 선도하고, 빠른 사회변화에 발맞춰 ‘AI와 IOT’를 활용한 AI 지능형 통합돌봄케어모델, AI 면접지원 및 도서추천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경제·문화 시책을 추진한 것이 높게 평가되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위기 국면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K-방역에 참여 속에 만들어진 값진 상이다”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