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문화

강원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자문위원회 창립

산경일보 2020. 6. 8. 14:14
정선아리랑 관련 정책 결정 및 계획 수립 자문 등 수행

 

▲ 정선아리랑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

강원도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정선아리랑의 체계적인 전승‧보전과 세계화, 재단 발전을 위한 고견과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담당할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자문위원회를 창립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재단에서는 정선아리랑과 재단운영 및 발전에 대한 많은 경험과 식견을 갖춘 다양한 전문가들로 12명으로 구성된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자문위원회를 지난 2일 창립하고 위원장에 이정권(76세) 전 정선아리랑제집행위원장을 간사에는 최종천(65세) 전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을 선임했으며, 자문위원원 임기는 2년이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재단 운영의 전문성 확보와 정선아리랑과 관련된 정책 결정 및 계획 수립에 필요한 자문과 함께 정선아리랑제 등 지역의 문화축제 개최의 축척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활용하고자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추진했다.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재단의 사업 및 경영, 재정 등 운영에 대한 발전적인 자문을 비롯해 정선아리랑 관련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 정선아리랑제 등 문화축제 추진 관련 자문, 정선군 문화복지 증대 구현을 위한 정책 자문 등 문화재단에서 운영 추진하고 있는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재단에서는 자문위원회 구성 운영으로 위원들과 실무자들이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보다 안정적인 조직문화 조성은 물론 정선아리랑의 전승‧보전 및 세계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사업추진에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전종남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정선아리랑의 무한한 잠재성을 이끌어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며 세계인들과 함께하는 정선아리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정선아리랑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군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고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