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교육훈련 등 논의
경기도 오산문화재단은 오산시립미술관 4층에서 양측 노사협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2분기 정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근로자의 교육훈련, 고충처리 및 건강증진 등을 위한 논의와 재단 직원 모두가 소통하며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위해 재단의 인권경영 선언문을 발표하기로 했다.
조요한 오산문화재단 상임이사는 “노측과 사측의 협력적 동반관계를 실현해 나가고 재단 근로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특히 “현재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재단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산문화재단은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재단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고충처리위원회를 설치해 근로자의 고충을 청취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처리해 근로자를 존중하는 조직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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