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4 16

수원문화재단 '합류지대 : 작가-비평가 토크' 프로그램 개최

푸른지대창작샘터 작가들과 함께 나누는 예술 수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에서 올해 레지던시 4기 참여작가 및 미술 비평가들과 함께 예술과 창작활동에 대한 주제로 한 '합류지대 : 작가-비평가 토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합류지대 : 작가-비평가 토크'에서 푸른지대창작샘터 4기 13명의 작가는 현재 국내에서 활발한 비평 활동 중인 미술 비평가와 국·공립기관 학예연구사, 영화 평론가 등과 함께 한자리에 모여 그간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비평문의 하이라이트를 공유하고, 예술에 대한 다채로운 의견들을 나눌 예정이다.이번 토크 프로그램은 현재 전시 중인 푸른지대창작샘터 4기 결과보고전 '수원지에서의 보고'의 전시 마지막 날에 편성되었다.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 제목 ..

하남문화재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국악관현악 공연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6일 오후 4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함께 'Bloom in 하남' 공연을 개최한다.'Bloom in 하남'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예술단이 도내 전역으로 찾아가는 ‘경기아트센터 2024 예술 즐겨찾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다. 경기도민에게 더 나은, 더 고른, 더 많은 문화 기회 제공을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이날 공연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체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함께 예술감독 김성진, 뮤지컬 배우 신영숙, 그리고 리코더 연주자 남형주가 출연하여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프로그램은 국악관현악 ‘이화 도화 만발하니’, 경기민요 장기타령, 리코더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삘릴리 등 경쾌한 국악관현악을 비롯해 유명 뮤지컬 ..

경기도-경기관광공사 ‘경기둘레길 숲길 걷기’ 행사 개최

경기둘레길 임도(林道) 구간 함께 걸으며 가을 정취 만끽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일, 경기둘레길 가평 24코스 화야산 일대에서 ‘경기둘레길 숲길 걷기’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참가자들은 삼회1리 마을회관에 모여 울긋불긋 단풍이 가득한 화야산 계곡길을 걸어 경기둘레길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임도 구간의 자연경관을 즐기는 한편, 사전 안내에 따라 텀블러를 지참하여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경기숲길’은 싱그러운 숲과 계곡 풍경을 자랑하는 반면 이용객 설문조사 등에서 난이도 중간 이상으로 다소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조사되었다. 공사는 이 점에 착안하여 가평, 양평 등 임도가 포함된 숲길 구간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사단법인 ‘한국의 길과 문화’와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경기관광..

경제 2024.11.04

성남도시개발공사, 대장동 사건 관련 손해배상청구 소송 제기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달 10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대장동 사건과 관련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4일 밝혔다.대장동 사건은 성남시에서 시행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에서 사업관련자와 민간업자들이 결탁해 민간업자들에게 유리한 사업구조를 설계해 공사가 받았어야 할 적정 배당 이익에 현저히 미치지 못하는 1830억원의 확정 이익만 배당받게 함으로써 총 4895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현재 관련자들에 대한 형사소송이 진행 중인 사건이다.공사는 2022년 이미 관련자 중 일부인 김만배와 남욱 등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바 있으며, 이번 소송에서는 이재명 대표를 포함한 대장동 사업의 나머지 공범 정진상, 유동규, 정영학, 정민용에 대해, 사건의 복잡성과 중요성을 고려해 민사 합의부 심판..

경제 2024.11.04

수원도시공사,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의무 컨설팅 보고회 개최

중대재해 ‘제로’ 실현 위해 박차 가해 4일 오전 더함파크에서 열린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의무 컨설팅’ 중간 보고회에서 공사 허정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중대재해 근절을 외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모든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공사는 지난 2020년 전국 지방공기업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시작으로 모든 사업장에 대한 위험성을 평가하고 있다. 또한 중대재해 근절 예방을 위해 해당 기준보다 강도 높은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발굴해 개선하고 있다.허정문 사장은 “사업장의 안전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라며 “시민이 안전하게 사업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 2024.11.04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 ‘제6회 광주시 이주민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광주시는 지난 3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13개국 외국인 주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광주시 이주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가족 단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한 레크레이션 위주의 체육활동과 버블공연 및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하며 이주민과 어린 자녀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외국인 주민 간 한국 사회 적응기 등을 교류하며 서로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체육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며 우리 광주시에 지내시면서 따뜻함과 행복함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한편, 시는 외국인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에는 공모사업을 통한 각종 한국어교육 및 상담사업을 ..

양천구, 군부대 협업으로 신월5동 주차장 10면 확충

군부대 협의 통해 국방부 부지 민간 개방 양천구는 주차공간이 부족했던 신월5동 지역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자 군부대와 협업을 통해 노외주차장 10면을 새로 조성하고,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신월5동 월정로 일대는 공영주차장이나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마련할 공간이 부족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어왔다. 이로 인해 불법주정차 단속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고, 교통사고 위험 등 주민 불편도 컸다.구는 구청장의 현장 면담과 시찰, 여러 차례의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주차공간으로 전환 가능한 자투리땅을 적극 모색했다. 특히 이번에는 인근 군부대(제1공수특전여단)와 오랜 협의 끝에 유휴 국방부 부지를 민간에 개방하는 성과를 거뒀다.개방된 공간은 전면 재정비해 노외주차장 10면을 신규 조성했으며, 이달부터 ..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직 위원 공개모집

11월 20일까지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총 10명 모집(청년 7명, 전문가 3명)하남시가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의 재구성을 위해, 위촉직 위원 총 10명을 오는 11월 20일 오후 6시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정책위원회는 '하남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위원회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및 변경,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 등 하남시 주요 청년정책 및 현안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기존 청년정책위원회는 경제문화국장 및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의 당연직 위원 7명과, 시의원, 청년정책전문가, 청년위원 등 위촉직 위원 10명으로 구성되었으나 다수 위원의 임기가 11월 중 만료됨에 따라, 능력 있는 청년과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위촉직 정원을 총 15명..

성북구, 소외되는 이웃 없도록 함께 돌보는 아름다운 성북동

성북구 성북동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는 아름다운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지난달 30일 성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1인가구 및 홀몸 어르신 등 20명과 함께하는 ‘사랑의 반려식물 만들기 행사’가 펼쳐졌다. 동 협의체 위원과 어르신이 함께 직접 화분을 만들고 키우는 방법을 배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성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혜강 스님은 “어르신이 반려식물을 통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조금이나마 고독감을 예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같은 날 성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북정경로당과 함께 사회적고립가구 발굴을 위해 협업했다.북정경로당을 사회적고립가구 발굴 거점 공간 활용해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캠페인도 펼쳤다. 또한 주민 소통 활성화를 위한..

마포구, 사고 없는 ‘안전 핼러윈’ 작전 대성공

홍대 레드로드 특별 인파관리 '인파사고 無' 마포구는 7일 간의 ‘핼러윈 대비 레드로드 특별 안전관리’가 지난 1일 03시를 기해 무사히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구는 올해 핼러윈 기간 중 홍대 레드로드에 당초 예상했던 10만 명을 훌쩍 넘는 약 12만 명의 인파가 몰리자 마포경찰서(서장 고석길), 마포소방서(서장 서영배),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 기관과 안전관리에 모든 총력을 기울였다.구는 다중인파 특별 안전관리 기간에 ‘핼러윈 대비 인파관리 전담반’을 구성하고 레드로드 R4에 현장 합동상황실, 응급진료실 등을 설치하여 단계별 인파 관리와 교통통제 등을 실시했다.이를 위해 마포구 공무원, 경찰, 소방, 전문 안전관리 인력, 지역 자율방재단, 관광환경보안관 등 1500여 명이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2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