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마음의 소리요 글씨는 마음의 그림이다”
은평구 연서로 25길 번화가 로데오 거리를 조금 벗어나서 위치한 림스캘리그라피 연구소는 지난 2014년 4월 15일 창립 이래 현재까지 약 300여명의 문하생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글의 아름다움을 개발하고 알리는 일에 힘을 쓰고자 2018년 3월에 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를 창립하고 작가들의 예술적 창작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시를 통해서 폭넓은 대중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매년 좋은 작품을 구상하고 예술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도전적인 행보에 거침이 없다.
또한 을지로4가역 지하상가에 있는 을지미술관은 캘리그라피 상설 전시장으로 개관 후 1년 동안 매주 월요일마다 새로운 작가들의 작품으로 한글의 아름다움과 감동적인 글귀들로 을지로를 문화의 향기로 채워가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작품들은 2020년 4월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전시했던 캘리인문학 작품들의 순회전이다.
코로나19 속에서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준비했던 작가들의 의지와 삶의 성찰이 담긴 이야기들이 7개조로 나눠 오는 8월 말까지 펼쳐지고 있다.
2018년 ‘삶’, 2019년 ‘희망’ 전시회에 이어 3회차 협회정기전을 2020년 4월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캘리인문학’ 전시를 주최하고 한글 캘리그라피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통 현판기법을 통한 캘리그라피 현판작품, 판유리와 공예유리를 이용한 유리 캘리작품, 자개를 이용해서 한글을 표현한 작품 등 해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주제 작품들의 창작성과 더불어 70여명의 작가들이 보여주는 개성적인 표현기법과 작품 내용들로 림스캘리그라피는 고정 관객층을 형성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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