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문화

경기 수원문화재단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클래식 속으로’ 공연

산경일보 2020. 7. 29. 11:42
내달 22일 선봬

 

▲ 첼리스트 송영훈.

 

경기도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8월 22일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클래식 속으로’ 공연을 개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추진방향에 따라 민간예술단체의 우수 공연 유치를 통해 예산 절감 및 지역 공연장의 사회적 역할 강화와 시민 문화복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관람대상은 8세 이상으로 오는 8월 22일 오후 5시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 향연이 진행된다.


공연티켓가는 R석 2만원, S석 만원으로 할인혜택은 아트리움 회원 10%/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50%/예술인패스 20%이다.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과 국내 최정상급 앙상블 및 콘서트 가이드의 해설이 어우러진 이번 클래식 콘서트에는 첼리스트 송영훈,지휘자 박인욱,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 앙상블 같음이 출연해 클래식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은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을 운영하고 마스크 착용(미착용 시 입장 불가) 및 전자명부 작성·발열체크 후 입장 가능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지원사업에 선정된 민간예술 단체 우수프로그램으로,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의 첼리스트 송영훈과 국내 최정상급 앙상블의 콘서트가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 가득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