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문화

경기 광명문화재단‚ 2개 공연 네이버TV로 생중계

산경일보 2020. 8. 24. 10:40
윤석철 트리오 ‘SONGBOOK’ 등 실시간 관람 가능

 

 

경기도 광명문화재단은 오는 26일과 9월 4일 광명시민회관에서 공연 예정인 ‘마주보는 콘서트-재즈의 맛 윤석철 트리오의 SONGBOOK’ 과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의 현대무용 ‘눈먼자들’ 공연을 네이버TV 생중계로 선보인다.

 

공연은 네이버TV 광명문화재단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관람 가능하다.

 

광명문화재단 측은 “코로나19 관련, 집단감염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객과 아티스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네이버TV 생중계 공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윤석철 트리오의 ‘SONGBOOK’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http://tv.naver.com/l/52632)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티켓 오픈 일주일만에 전석 매진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이번 공연은 무관객 공연으로 전환됐지만, 네이버TV 생중계를 통해 그 뜨거운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윤석철 트리오는 지난해 새 앨범 ‘SONGBOOK’ 수록곡을 중심으로 ‘윤석철 트리오’만의 에너지 넘치는 재즈 콘서트를 선보인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의 현대무용 ‘눈먼자들’은 9월 4일 오후 7시 30분(https://tv.naver.com/l/52776)네이버TV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실력 있는 전문무용단의 행보를 보이며 국내‧외의 인정을 받고있는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의 작품이다.

 

급변하는 사회 속 현대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문명의 이기‚ 그리고 그 안에서 존중과 돌봄, 배려를 잃어버리고 눈이 먼 채 살고 있는 ‘눈먼자들’의 모습은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줄 것이다.

 

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올 한해 네 개의 공연을 네이버TV 생중계로 선보였다.

 

온라인 공연을 통해 총 2만4075명이 누적 시청해 광명문화재단의 기획공연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광명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네이버TV 생중계를 비롯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광명시민회관 ‘GMC 초이스’ 공연 관람 후 현장에서 관람카드에 스탬프를 받으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GMC 관람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TV 생중계 관람 인증샷을 광명시민회관 서비스플라자에 보여주면 관람카드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공연 3회 관람 시 양말 2종, 5회 관람 시 고급 핸드타월 세트를 증정한다.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열린광장 ‘후기게시판’에 공연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라까사 호텔 광명 ‘라까사 키친 식사권 혹은 ‘대성참기름세트’를 증정한다.

 

공연 및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예술기획팀(02-2621-884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