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문화

성남문화재단-와이즈비, 업무협약 체결

산경일보 2021. 9. 14. 13:16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약속

▲ 사진 오른쪽 성남문화재단 노재천 대표이사, 왼쪽 한귀숙 (주)와이즈비 이사.

성남문화재단이 ㈜와이즈비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13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에서 노재천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와 한귀숙 ㈜와이즈비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남문화재단 기획공연 협찬과 양 기관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 협력 등을 약속했다.

 

㈜와이즈비는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관내 기업으로 차량용 블랙박스, 디지털 운행기록계 및 기타 차량 관련 디지털 컨버전스 제품 등을 개발,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이즈비는 2021년 성남문화재단 하반기 기획공연에 2000만원의 현금 협찬과 공연 홍보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재단은 협찬금의 30% 상당의 티켓을 ㈜와이즈비에 제공하고 공연 홍보물 등에 협찬사를 명기하기로 했다.

 

노재천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팬데믹 시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관내 기업에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런 시기에 관내 기업과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와이즈비 한귀숙 이사는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기업으로 성남문화재단의 우수한 공연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