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 318

수원특례시, 의사 집단행동 관련 응급의료협의체 3차 긴급회의 개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응급의료협의체 긴밀하게 협조해 응급의료상황 신속하게 대응해 달라” 수원시는 지난 21일 수원시청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관련 응급의료협의체 3차 긴급회의를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주요 추진 사항을 파악했다. 응급의료 협의체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대형병원, 응급의료기관에 환자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이송·전원 지침을 공유했다. 수원시는 의료계 집단 휴진에 대비해 시기별·상황별 피해 시나리오를 만들고, 대응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대한의사협회가 집단행동을 확대하고 개원의가 휴진하는 등 파업 동참 움직임이 있으면 병·의원급 의료기관별로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진료 운영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구별 점검반 편성을 완료했고, 점검..

용인특례시,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

중기 자금지원 출연금 우수 지자체 선정 용인특례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 자금지원 출연금을 확대하고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날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앞으로 지역 반도체산업이 성장하면서 소부장 기업이 많이 들어오고 단일 도시로는 최대 생태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관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이 더 필요해질 것”이라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적중 이사장은 “용인특례시가 출연을 확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출연해 주신 출연금이 기업을 지원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

이현재 하남시장, 지중화 사업설명회서 “원도심 도시경관 개선 힘쓸 것”

하남시 원도심 일원 단계적 전선 지중화 사업 통한 도시경관 개선 목표 제시 하남시는 지난 21일 신장시장 일원에서 전선·통신선의 지중화를 통해 도시경관 개선 및 화재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원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원도심에 설치돼 있는 전선·통신선을 지중화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려는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원도심 일대는 수십 년간 버텨온 전기·통신시설물의 전주로 전선이 늘어져 보행자 안전에 위협이 되고, 도시미관을 해칠 정도로 보기도 흉해 주민 불만이 높았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도 정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신장전통시장 전선 지중화 공사’를 시작으로 한 원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단계별 진행 계획을..

광주시, 경기도 현장실사단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현장실사 진행

방세환 광주시장 '체육인프라 완벽 준비' 유치 총력 ‘2026년~27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를 선정하고자 경기도 현장실사단이 지난 22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광주시의 종합 보고를 받고 체육시설에 대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이날 특히 경기도 현장실사단 방문 환영의사를 표하는 문구가 청사 곳곳에 드러나며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광주시의 뜨거운 염원을 실감케 했다. 현장 실사단은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오전 11시부터 광주시청에서 유치보고회를 갖고 광주종합운동장, 광주 시민체육관, 곤지암 리조트 등 체육, 숙박시설 등 해당 인프라를 둘러보며 현장 실사를 실시했다. 이날 실사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광주시 간부 공직자들과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김선영·오창준 道의원 등 지역 시·도의원..

성북구,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200억 규모 저금리 융자지원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3기관 협약 성북구가 22일 성북구 구청장실에서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특별융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융자 지원은 우리은행에서 4년간(2023년~2026년) 우리 구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특별출연하기로 한 총 50억원 중 올해 15억원을 출연하고, 성북구가 보증심사 절차 간소화를 위해 1억원을 출연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을 거쳐 200억원 규모로 융자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융자 협약으로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도가 낮아 시중 은행에서 경영 자금을 대출받기 어려운 성북구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심사기준을 완화해 시중 은행 대출보다 낮은 금리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 자격으로는, 성북구 소재 소상공인으로서 사업자등록 3개월 이..

카테고리 없음 2024.03.24

서대문구,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시행

5500명에 일자리 제공 목표로 사업 본격 추진 서대문구가 최근 나흘간 5회에 걸쳐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구 직영사업 참여자 957명, 서대문시니어클럽 일자리 참여자 450명,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 참여자 815명 등 2222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노인일자리 모범참여자 15명에 대한 구청장 표창과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모범과 봉사를 다짐하는 선서가 이뤄져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였다. 발대식에 이어 어르신 전염병 확산 방지와 건강 증진을 위한 결핵 예방 교육도 진행됐다. 서대문구는 올해 예산 192억여 원을 투입해 10개 기관의 65개 사업에 55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

박강수 마포구청장, 市 자치구 최초 ‘효도숙식 경로당’ 조성 현장 점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2일 오후, 마포구 창전동(서강로1길 30 소재)에 조성 중인 ‘창전동 효도숙식 경로당’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효도숙식 경로당’은 어르신 공동생활 시설로서, 저소득 독거노인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고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포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새롭게 시작하는 노인 복지사업이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제1호로 탄생할 ‘창전동 효도숙식 경로당’의 개인 공간은 물론 공동으로 사용할 주방 및 거실의 집기 등 공간배치까지 세심히 점검했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사를 당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행복하고 편안하게 생활해야 할 어르신들이 적은 소득이나 재산 때문에 열악하고 힘든 노후를 보내고 있어 참으로 안타까웠다”라며 “효도숙식 경로당이 어..

광진구, 제1차 정비사업 아카데미 개최

재개발, 재건축 궁금증 타파 광진구가 지난 22일 재건축, 재개발 관련 다양한 정비사업의 이해를 돕는 ‘제1차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복잡한 정비사업에 대한 기초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조합관계자와 주민 대상으로 정확한 정보를 안내해,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예방하며 원활한 진행을 돕는 취지다. 이날은 약 200명이 참석해 구청 대강당을 채웠다. 강의는 이은숙 리얼플랜컨설팅 대표가 다년간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살려 정비사업의 정의와 특징, 종류, 차이점을 전해주었다. 특히, 도시개발의 주요 현안인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을 안내해 관심을 모았다. 사업 관련 절차와 규정, 특이사항에 관한 알기 쉬운 설명으로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누구나 살고 싶..

성남시, 노동취약계층 위한 산재보험료 지원

4월 5일부터 19일까지 접수···특고직·예술인·10인 미만 영세사업주·1인 사업주 대상 성남시가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을 위해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특수고용노동자와 예술인, 성남시 소재 10인 미만 영세사업주와 1인 사업주 6개 직종이다. 산재보험은 근로자의 업무와 관련해 발생한 질병, 부상, 사망 등의 재해를 보상하기 위한 사회보험이다. 일반근로자의 산재보험료는 사업주가 모두 부담하게 되어있으나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의 경우는 사업주와 본인이 각각 50%씩 납부하고 있다. 특수고용노동자·예술인·10인 미만 영세사업주는 납부한 산재보험료의 90%, 1인 사업주는 45%를 지원한다. 신청은 4월 5일부터 4월 19일까지이며 이메일, 팩스, 등기우편이나 성남시청 7..

누구를 위한 검수완박인가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기둥은 법치주의다. 개인의 자유와 권리는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제정한 법률과 재판에 의하지 않고는 구속하거나 제한할 수가 없는 것이다.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고 국가 권력은 법을 엄정히 집행함으로서 불법으로 인하여 침해 받는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것이다. 그런데 국회의원수의 과반을 넘는 다수당인 민주당에서 국가 공권력인 검찰의 수사권을 제한하는 법을 만들고 검사를 탄핵하는 등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행동을 지속해서 하고 있다.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는 대장동 백현동 성남FC 위증교사 허위사실공표 등 여러 가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대장동 인허가 사건은 특정인들에게 특혜를 주는 사건으로 허가 서류에 당시 성남시장의 사인이 명백하게 되어있었다. 지금까지 이..

기고문/칼럼 202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