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2 13

수원특례시 ‘AI 도로탐지 시스템’ 도입···인공지능이 도로 위험물 탐지

포트홀·도로균열·낙하물 등 발견하면 실시간으로 담당부서에 정보 전송 수원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도로 위험물을 탐지하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GPS와 AI를 기반으로 한 도로분석장치를 부착한 차량이 주행 중 포트홀·도로균열·낙하물 등을 발견하면 실시간으로 담당 부서에 도로 위험물 종류, 사진, 위치 정보 등을 전송한다. 담당 부서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이 파악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보수한다. 수원시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계절·구간별 도로 위험물 발생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파악한 자료는 도로 보수·관리 계획을 수립할 때 활용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공무원이 도로를 순찰하며 도로 위험물을 파악해 정확도가 다소 떨어지고 안전사고 우려도 있었다”며 “AI 도로탐지 시스..

성북구-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동행매니저 지원 협약’ 체결

취약·위기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교육지도 돕는 교육동행매니저 지원 성북구가 지난 18일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및 관내 초등학교 9개교와 ‘2024 교육동행매니저 지원 공동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북구청(이승로 구청장) ▲성북강북교육지원청(윤순단 교육장) ▲개운초등학교(최영미 교장) ▲길음초등학교(권혁기 교장) ▲석계초등학교(손정향 교장) ▲성북초등학교(김진수 교장) ▲숭곡초등학교(장인영 교장) ▲안암초등학교(백광운 교장) ▲월곡초등학교(양경남 교장) ▲일신초등학교(안영주 교장) ▲장곡초등학교(진희정 교장)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교육동행매니저를 학교 현장에 지원함으로써 학습권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교육동행매니저 지원사업은 ▲학교 부적응, 학습지원대상, ..

용인특례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도입···교통 거점 구축해 주요 관광지 연결

한국관광공사와 세부계획 수립 후 하반기 운영 예정···교통 거점과 첨단모빌리티 기술 활용 확대 기대 용인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지역관광교통 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4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국비지원금에 시 예산 3억4500만원을 더해 총 6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내 유명 관광지인 한국민속촌과 기흥역, 상갈역 등 교통 거점을 연계한 ‘관광형 DRT’를 도입한다. DRT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다. 운행구간과 정류장을 탄력적으로 운행해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탑승할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운행 구역과 관광지 소개와 행사 정보 등을 영문으로 제공하며, ‘한국관광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