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저출생 대응 마스터플랜’ 수립…6개 분야 18개 사업 전국 최초 ‘터울 출산장려금’, ‘다자녀 개학수당’ 지급 등 눈길 서대문구가 구정 역량을 결집해 지속가능한 탄생응원도시 구현에 매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최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양육부담경감 ▲돌봄·교육 ▲육아시간보장 ▲주거지원 ▲인식개선 ▲인구변화대응 등 6개 분야 18개 사업의 ‘저출생 대응 마스터플랜’ 수립했다. 이 가운데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양육부담경감’ 분야의 ‘터울 출산장려금’과 ‘다자녀 개학 수당’ 지급이 눈길을 모은다. ‘터울 출산장려금’이란 첫째 자녀 출산 이후 3년 이내에 둘째를 출산한 가정에 180만 원 상당의 서대문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으로, 스웨덴의 ‘스피드프리미엄’ 제도를 벤치마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