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1151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 출신 게임, e스포츠 종목 ‘각’ 본다"

‘경기 e스포츠 종목화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새로운 e(이)스포츠 종목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게임을 발굴하고 종목화 과정을 지원하는 ‘경기 e스포츠 종목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게임사를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현재 출시되었거나 출시가 임박한 게임이 e스포츠 종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부터 대회 운영, 중계, 홍보까지 e스포츠 종목화의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 선발되는 6개 기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자사의 게임이 e스포츠 종목이 되기 위한 체계적인 도움을 받게 된다.우선, e스포츠 전문가가 해당 게임의 재미 요소를 파악하고 발전 방향을 컨설팅한다. 게임이 실제로 e스포츠 종목이 되었을 때 대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

경기도-경기관광공사, 경기둘레길 자원활동가 발대식 개최

5월~11월까지 7개월간 정기현장점검 통해 이용 환경개선 역할 수행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다산홀에서 '2024 경기둘레길 자원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경기둘레길 자원활동가는 해당 코스 인근 거주자들을 중심으로 선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경기둘레길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관리 모범 사례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특히, 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도보 길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의 길과 문화’와 함께 걷기문화의 중요성과 함께 현장실습을 병행한 사전교육을 실시해, 자원활동가들이 경기둘레길 관리 및 홍보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갖출 기회를 제공했다.24팀 총 48명(2인 1조)의 2기 자원활동가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수원문화재단과 함께 놀이, 체험, 공연 풍성하게 즐기는 5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공연과 체험 선사 수원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놀이, 체험 프로그램, 공연을 선사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는 '어린이 놀이마당' 행사이다.본 행사는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정조테마공연장 야외마당과 지상 한옥 실내공간 2곳에서 진행되며, 진행된다. 야외마당에서는 화가가 되어보는 ‘그림놀이’와 가족 모두 함께 즐기는 ‘추억놀이’ 및 나무로 쌓아보는 ‘축성놀이’ 등 다채로운 놀이·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어린이날에만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포토존이 조성될 예정이다.또한 지상 한옥 실내공간에서는 행사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마다 전래동화를 재해석한 인형극 ..

(사)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창립 10주년 기념 전시회

(사)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전관에서 오는 5월 15일 오픈행사를 시작으로 림스가족 140명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제7회 협회 정기기획전을 개최한다. 주제는 ‘한글의 우수함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리자 ’라는 취지로 ‘무궁화 글꽃이 피었습니다’로 정했다. 또한, 림스캘리그라피연구소 임정수 대표작가 개인전 ‘10년만의 외출’(다양한 기법으로 제작된 총 200여 점의 고품격 캘리그라피 작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전시기간은 5월 21일까지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협회는 다가오는 10월에도 작년에 이어 몽골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 초청 ‘한글날 기념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사단법인 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는 한국 문화예술의 성지 국립..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2024년 기획전시 '숲, 고 싶다' 개최

숲과 관련된 설치 작품을 비롯, 새 세밀화 등 27점 전시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오는 5월 4일부터 8월 25일까지 기획전시 '숲, 고 싶다'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개관 8주년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그동안의 체험 중심 상설전시에서 보다 확장하여, 가족 모두가 함께 전시를 감상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전시 제목 '숲, 고 싶다'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대표 주제인 ‘숲’과 보조 용언 ‘-고 싶다’를 결합한 것으로,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첫 번째는 “두 단어 사이의 빈 공간을 각자 마음속에 품고 있던 숲의 모습으로 채우고 그려나가자”는 의미다.두..

수원문화재단, 수원전통문화관에서 ‘화중지병, 그림의 떡’ 프로그램 개최

“보기 좋고 맛도 좋은 그림 같은 떡 만들러 오세요”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5월 7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수원전통문화관 일일 프로그램 ‘화중지병(畵中之餠), 그림의 떡’을 진행한다.‘화중지병(畵中之餠), 그림의 떡’은 예쁘고, 맛있고, 만들기 쉬운 떡 중‘절편’을 주제로 손수 빚어 만들어 보는 실습 위주의 체험 프로그램이다.천연가루를 넣은 쫀득한 절편 반죽을 만드는 본 프로그램은 유아(6세 이상) 및 성인 단체(10인 이상)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 가능하며, 유아는 캐릭터 바람떡 만들기, 성인은 꼬리절편, 꽃산병, 바람떡 등 다양한 모양을 빚어 만드는 맞춤형 전통병과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2회 진행하며, 25일부터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접수 가능하다.수원전통문화관 ..

하남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Hi, Tango!’ 공연 성황리 종료

강렬한 탱고 열기로 물든 하남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24일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Hi, Tango!' 공연이 성료됐다.이날 공연은 2019 라틴 그래미 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세계 유일 탱고 앙상블 레볼루시오나리오 퀸텟(Quinteto Revolucionario)과 바리톤 이응광이 출연하여 정열적인 탱고 무대를 선보였다.레볼루시오나리오 퀸텟은 ‘천사의 밀롱가’, ‘퀸텟을 위한 협주곡’, ‘아디오스 노니노’ 등 탱고 음악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명곡들을 유감없이 펼쳐냈다. 스페셜 게스트 이응광과 함께한 ‘바친의 소년’, ‘망각’, ‘미치광이를 위한 발라드’는 무대를 압도하는 매력적인 탱고 선율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202..

수원문화재단,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2차 공모

"지원 기회는 확대하고, 문턱은 낮춰" 수원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안정적이고 자율적인 문화예술 창작·활동 기반 구축을 위해 형형색색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2차 공모를 5월 9일까지 진행한다.형형색색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지역 예술인 및 문화예술 단체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시각 ▲연극·무용·다원 ▲음악·전통 ▲문학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사업비는 총 6000만원으로 건당 최대 4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수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예술단체 또는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예술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swcf.or.kr/swdb)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재단은 지역..

경기문화재단, 아이들이 빛나는 ‘어린이날’

도립 뮤지엄 7곳에서 다채로운 행사 진행 경기문화재단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문화재단 소속 도립 뮤지엄 7곳에서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박물관(용인), 백남준아트센터(용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용인), 경기도미술관(안산), 실학박물관(남양주), 경기도북부어린이박물관(동두천), 전곡선사박물관(연천)은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3일간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뮤지엄파크에서는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공통 운영 프로그램으로 '나는 MBTI로 전시 본다!'를 운영한다. 세 개의..

용인문화재단,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말러 : 거인’ 공연 개최

말러 교향곡 1번 ‘거인’ 전곡 및 메조소프라노 이아경의 명품 보이스 감상 용인문화재단은 5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말러 : 거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용인문화재단에서 용인 지역 민간 오케스트라의 지역 내 활동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민간 교향악단 지원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공연이다. 2023년부터 2년째 진행 중인 사업으로 본 사업에 선정된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는 올해 첫 번째 작품으로 말러(G.Mahler) 교향곡 제1번 ‘Titan 거인’ 전곡과 바그너(R.Wagner)의 명작 오페라로 손꼽히는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전주곡 및 ‘사랑의 죽음’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