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화순 확진자 ‘86% 타지역 관련 감염’...매일 마을·아파트 방송 화순군이 타지역과 고향 방문·가족과 지인의 여행 자제, 타지역 방문자의 선제 진단 검사를 강력히 권고했다. 화순군은 지역 간 이동 자제 등을 당부하는 한편 주요 여행지,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도 강화했다. 군은 군민의 타지역 방문, 출향인의 화순 방문, 휴가철 막바지 여행 등으로 인한 일상 속 지역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역 확진자 대부분이 ‘타지역 관련 감염자’라는 점에 주목해 이동 자제 등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나섰다. 실제로 7∼8월(8. 19. 기준) 확진자 14명 중 12명(85.7%)이 수도권과 광주광역시 확진자 접촉이나 타지역 거주자의 고향 방문으로 확진됐다. 동호회 회원인 4명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