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문화

[캘리 에세이] 깊은 강은 소리가 없다

산경일보 2020. 6. 4. 13:28

 

“시냇물은 큰 소리를 내지만
거대한 강은 조용히 흐르듯,
마음의 깊이가 좁고 얕을수록
말로써 자신을 드러내려 애쓰지만
깊고 넓은 사람은 말이 없다”

작품을 통해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실천 있는 감동으로
우리 모두 일생의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길 소망해본다.

캘리그라퍼 양현라 작가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