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문화

수원문화재단, 바른샘어린이도서관 ‘나도 그림책 작가’ 운영

산경일보 2021. 8. 30. 11:36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은 내달 24일부터 문화예술부와 협업한 ‘나도 그림책 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도 그림책 작가’는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의 영감을 그림책에 반영하여 창작의 즐거움을 누리고자 기획했다. 내달부터 3개월 동안 진행하며, 참여 어린이들이 직접 주제를 정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3권의 그림책을 만들고 전시한다.

 

전시 일정은 11월 27일부터 2주간 바른샘어린이도서관 3층 전시 공간에서 전시하며, 전시 방법과 포스터, 소개글, 소감 모두 참여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한다.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은 “어린이들이 그림책 창작을 통해 자신 스스로와 친구들, 주변까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책에 대한 흥미와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나도 그림책 작가’ 참여 신청은 내달 7일 아침 9시부터 바른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바른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uwonlib.go.kr/bkid) 또는 전화 (031-216-813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