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일까지 방역패스(전자증명서, 확인가능한 증명서)로 출입 가능
경기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7개의 경기도립 박물관·미술관이 정부의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조치(21.12.3 발표)에 따라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재단 소속 박물관·미술관은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유행을 억제하기 위해 이달 7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확인서를 소지한 사람들만 출입할 수 있는 방역패스를 적용하게 되며, 오는 12일까지 1주일간의 계도기간을 갖는다.
재단은 "박물관·미술관을 이용하고자 하는 관람객은 입장시 방역패스 확인에 필요한 전자증명서(COOV, 네이버, 카카오 등) 및 확인 가능한 증명서를 반드시 제출해 입장시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방역패스 대상자 확인이 불가한 경우에는 입장이 제한되며, 입장시 발열체크 및 전자출입명부작성,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다. 변경된 사적모임 인원규모에 따라 박물관·미술관을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인원 또한 한 번에 6명까지로 조정된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립 박물관·미술관이 더욱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주기적 환기와 소속, 시설 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관람객분들이 마음 놓고 문화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패스 대상 기관은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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